<정월대보름 광화문>

정월 대보름에도 
광화문 광장 가득찼다.

하늘은 보름달 가득
민주시민 가득찬
광화문광장 위로도 
그 고운 달빛 가득

지상의 촛불과
하늘의 달빛이 함께
얼어붙은 어둠 밝힌다.

달집 태우기는 이제
청와대발 갖은 사악 
불태움의 의식이라

하늘문같은 대보름달,
휘영청 크고 밝은 빛,
광명세상 도래의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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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정영훈 주주통신원  jyhkjm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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