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3월 4일 촛불집회에서 만난 12명 어르신

김미경 편집위원l승인2017.03.07l수정2017.03.15 22:3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3월 5일자 <네이버> 사회 부분 조회 수 2위 기사는 “태극기 든 젊은이, 촛불 든 노인…"답답하다" 가슴쳐”이다. 댓글은 10,000개가 넘는다. 이 기사는 <다음>에서도 많이 본 기사 33위로 댓글 수는 3,000개가 넘는다. 그 댓글을 보면 진짜 가슴을 칠 정도로 갑갑하다. 국민을 충동질하여 분열시키고 싶은 자들은 웃겠지만 이 분열이 불필요한 위기가 되면 어쩌나 하고 생각하는 것은 기우일까?  

‘촛불 든 노인’은 촛불집회에 가면 많이 만날 수 있다. 지난 4일 촛불집회에서, 무작위로 만난 50대 후반부터 70대 어르신 16분에게 간단 인터뷰를 요청했다. 인터뷰에 응한 분은 12분, 거절한 분은 4분이다. 거절한 분 중, 한 분은 구경삼아 놀러왔다고 했고, 다른 한 분은 탄핵기각을 원한다고 했다. 다른 두 분은 인터뷰할 줄 모른다고 거절했다. 얼굴 사진 촬영과 게재를 허락한 분은 5분, 뒷모습을 허락한 분은 4분, 사진 게재를 허락하지 않은 분은 3분이다.

이분들에게 사는 곳, 연령, 성함 중 ‘성’만 물어 답한 분은 기록했다. 탄핵결과와 앞으로 대한민국이 어떻게 될 것으로 전망하는지 여쭤보았다. 되도록 말씀한 내용 전부를 기록했다. 

1. 강서구에서 혼자 나온 62세의 송모씨는 10회 쯤 나왔는데 나라의 전망을 아주 긍정적으로 보았다.

“앞으로 우리나라는 평화롭게 될 것이다. 헌재결과가 나오면 혼란은 없어질 것이다. 우리 국민은 슬기롭다. 탄핵기각집회 쪽은 다 나이든 사람들만 나온다. 저 쪽은 사고방식이 여기와 맞지 않는다. 비상식적이고 비원칙적이다. 소스를 주고 모여라 해서 모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여기는 젊은이들, 학생들이 많이 나와서 희망이 있다. 자율적으로 모인다. 저쪽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나는 60대다. 건전한 60대도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란다.

한겨레신문은 공정, 공평하며 정확하게 보도한다고 생각한다. 언론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조중동처럼 재벌에 휘둘리지 않는 신문다운 신문이다. 국민의 생각을 정확하게 반영하여 왜곡하거나 부풀리지 않는 기사를 쓰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 인터넷으로 한겨레신문을 보고 있다.

2. 안양에 사는 71세인 김모씨는 혼자 왔다. 친구들 반 이상은 긍정적이라고 했다.

“탄핵인용이 될 것으로 본다. 인용 후 세상이 좀 맑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정경유착이 많이 근절되고 재벌들이 올바른 경영을 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갖고 있다. 친구들도 나와 같은 생각을 많이 갖고 있다. 긍정적인 편이다. 주변 이들은 대부분 70세 이상이지만 반 이상은 탄핵을 인용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3. 신림동에서 혼자 오신 74세 어르신은 성함을 밝히지 않았다. 이 사태를 계기로 한국 사회가 좋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탄핵은 당연히 되고 사회도 좀 더 좋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죽을 때가 다 되었지만 이 집회에는 고등교육을 받은 젊은이들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잘 될 것이라고 본다.”

4. “허수아비가 왜 청와대 있어^^ 뽑아다 들판에 쫓아버리자” 라는 직접 작성한 손피켓을 목에 건 영등포구 대방동에서 사는 78세인 이모씨는 분노한다고 했다.

“탄핵인용 되나 기각 되나 걱정스럽다. 지금 사회가 양분화 되었다. 탄핵기각집회는 어버이연합 등을 동원해서 떠드는데 북한 김정은이 찬양하는 것보다 한 술 더 뜬다. 김평우 변호사는 서울대 나오고 미국 유명대학원도 나온 사람이다. 우리보다 엄청나게 똑똑한 사람인데 탄핵기각집회에서 말도 안 되는 억지소리를 한다. 춘천의 김진태, 윤상현 등은 태극기 들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다. 얼굴 보이며 국민들 선동이나 한다. 사회가 양분화 안 되려면 박근혜가 빨리 사퇴해야하는데 안 내려오고 지금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80평생 투표에서 전부 야당 쪽을 찍었다. 박정희가 못한 것도 있지만 잘한 것도 있다고 생각해서 잘한 것만 배웠겠지 하고 이번에 처음으로 박근혜를 찍었다. 그래서 더 분통이 터진다. 전부 아비 못된 것만 배워서 이 좋은 대한민국을 이따위로 만들었다. 이게 나라냐? 어느 정도여야 말이지. 국가안보만 최순실이 손 안댔지 전부 다 최순실이 시키는 대로 따라했다. 이게 뭐냐? 지금도 친구들에게 계속 전화한다. 나와서 힘을 합해서 빨리 끝내야 한다고 말한다.

이번에 야당에서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 박근혜 정부도 문제지만 이명박 정부에서 벌어진 국민세금 빼돌린 것 철저히 조사해서 다 추징해야 한다. 이명박, 이상득 다 조사해야한다. 오늘 동대문에서 친구 5명 만났는데 방산비리, 사대강사업, 자원외교로 세금 빼돌린 것에 책임 물어야 한다는 주장에 한 친구만 '아니다'라고 했다. 4명은 내 의견에 동의했다.

전북 익산에서 만평의 토마토 농장을 운영한다. 오늘 익산에서 왔다. 지난 3월 1일에도 익산에서 왔는데 비가 와서 참석하지 못했다. 집은 대방동이지만 사실 익산에서 온 거다.“

5. 서울에 사는 65세인 전모씨는 따님하고 같이 왔다. 따님과 나온 것은 두 번째라고 했다.

“탄핵은 당연히 인용이 돼야 한다. 탄핵이 되도 이 나라는 잘 굴러 갈 것이다. 6.25, 4.19, 5.16에도 잘 굴러갔다. 국민이 현명해서 잘 해낼 것이다.”

6. 강서구에서 부부가 함께 온 63세 김모씨와 아내 58세 박모씨는 탄핵이 기각될까 걱정했다. 인터뷰는 남편 김모씨와 했다.

“걱정이다 탄핵이 인용 되어야 하는데 헌법재판관이란 사람들이 국민의 요구에 따라줘야하는데 그런 판결을 안 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걱정이 된다. '제발 이번에는 끝내라' 하는 심정에서 나왔다. 탄핵인용이 되면 새 나라를 건설하는 기반이 만들어질 것 같다. 기각이 되면 큰 사건들이 날 것 같아 불안하다. 박근혜도 힘을 얻을 것이고, 개헌하라고 난리할 것이고, 우리는 또 나와야 될 것이고, 폭력을 유발시킬 것이고, 나라가 혼란에 빠질 것 같다. 탄핵이 인용 돼야 되는데 그렇지 않을까 걱정이다”

7. 금천구에서 부부가 함께 나온 75세 박모씨와 72세 아내 김모씨는 처음 나왔다고 했다. 인터뷰는 아내 김모씨와 했다.

“늘 나오고 싶었다. 나와 보니까 참 좋다. 참석할 수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이렇게 외치는데 탄핵이 반드시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탄핵이 된 후에도 다 잘 될 것이다. 주변 친구들을 비롯해 비슷한 연령 대 사람들도 대부분 그렇게 생각한다. 이번 일로 많이 바뀌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지난번에 대통령 선거를 안했다. 이번엔 꼭 할 것이다.”

8. 인천에서 부부가 함께 오신 50대 후반 김모씨와 남편 분은 가끔 오신다고 했다. 먼저 아내 분이 이렇게 말했다.

“박근혜 탄핵은 세월호 피값이라고 생각한다. 최순실은 둘째다. 세월호 304명의 피값으로 인해 박근혜가 심판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시청에서 내려서 탄핵기각 집회를 지나 걸어왔는데 그 사람들은 눈도 멀고 귀도 멀었나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탄핵은 인용되고 야당이 정권을 잡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야 나라가 안정이 된다. 내 주변에는 탄핵기각 쪽이 꽤 있다. 촛불 쪽은 자신들이 촛불이라고 드러내지 않지만 탄핵기각 쪽은 촛불이 좌파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억지를 피니까 촛불들은 의견을 말하지 않는다. 지금 그 사람들 목소리가 커도 탄핵이 인용되면 승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루 빨리 탄핵하고 차기 대통령이 당선되어 나라가 안정 되었으면 좋겠다.“

9. 남편 분은 이렇게 말했다.

“남북이 갈라진 것도 슬픈 일인데, 국민 편 가르는 것까지 하고 있다. 대외적으로 너무 부끄러운 일이다. 잘잘못을 파악해야하는데 잘잘못은 뒷전에 두고 박근혜와 그에 붙어 있는 부적패들이 편 가르기만 하고 있다. 선량한 국민들을 종북, 빨갱이, 간첩이라고 하면서 50년 동안 우려먹었다. 이제는 국민들이 눈을 떠야한다. 더 이상 국민들이 속지 말고 사리판단을 잘 해야한다.

사드 배치도 마찬가지다. 한 치 앞을 못보고 뭐에 눈이 멀어 국민이 죽든 살든 주권 없는 행동을 했다. 미국이 어떻게 하자면 하고, 중국이 어떻게 하자면 하는 것이 아니라 주권을 지켜며 외교를 해야 한다. 대등한 나라로 세계사를 이끌어 가야하는데, 그냥 쫄아가지고 양쪽 틈바구니에서 하라는 대로 하고 있으니 앞이 안 보인다. 수습이 되려면 몇년이 걸릴 것이다.

탄핵인용이 되고 정권이 바뀌어도 지금 국정 잡은 사람들이 국가를 생각하지 않고 자기들 이권만 챙겼기 때문에 이를 청산하려면 상당한 진통이 있을 것이다. 과감한 정책이 아니면 앞으로 큰 문제가 될 것으로 본다.“

10. 강서구에서 나온 62세 김모씨는 1월 13일 위암 수술을 했지만 빠지지 않고 나오고 있다. 스스로 자랑스럽다고 했다.

▲ 히말라야에서 산 모자에 노란 촛불을 달고 온 김00씨

“한국은 계속 발전해 왔기 때문에 박근혜가 퇴진하면 국정이 정상화 되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갈 것으로 본다. 박근혜는 역사 발전을 위해서도 당연히 탄핵이 되어야 한다. 탄핵이 되어도 나라가 양분되어 혼란이 일어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보릿고개라는 험한 시절을 잘 견딘 민족이다. 우리 국민은 잘 해낼 수 있다. 민족의 긍정성을 믿는다.”

11. 영등포에서 온 63세 이모씨는 6번 정도 왔고 이번엔 65세 형님을 모시고 왔다고 했다.

▲ 왼쪽의 영등포에서오신 63세 이00씨, 오른쪽은 형님으로 처음 동생을 따라 오셨다고 함.

“국민이 현명하기 때문에 국민 주도 하에 탄핵도 되고 이후에도 잘 이끌어가게 될 것이라고 본다. 여기에 와 보면 한국에 희망이 있다. 특히 젊은이들이 많이 참여해서 더욱 희망이 있다. 약 30명~40명 일하는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 탄핵에 30% 정도는 부정적이고 70%는 긍정적이다. 인터넷 등을 통해 정보를 많이 접하는 젊은 층일수록 생각이 확실히 깨우쳤다. 그래서 이 사회는 희망이 있고 미래가 있다. 나이 든 사람들이 주로 부정적인데 그 사람들을 원망할 수는 없다.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불쌍하게 생각해줘야 한다. 그 사람들도 언젠가 깨우치게 될 것이다. 하루 빨리 탄핵 되고 적폐청산도 되어서 대한민국이 좋아졌으면 좋겠다. 반드시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12. 강북구 수유동에서 혼자 온 60대 모모씨는 박근혜를 뽑았다고 했다.

“세상을 너무 몰랐다. 헛살았다. 이번 일로 세상을 알았다. 박근혜에 사기 당해 뽑았다. 그게 너무 화가 나서 나온다. 그동안 엔지니어로 가족을 부양하고 먹고 사는 것만 생각했다. 조중동을 믿고 살았는데 너무 후회스럽다. 지금 탄핵기각집회에서 사회를 보는 손상대씨가 진행하는 JBC 방송에 돈을 보낼 뻔한 적이 있을 정도로 최근까지 뭘 몰랐다. 최근에는 알려진 매체 정보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다 보고 있다. 김어준의 파파이스를 자주 보고 있다. 예전 같았으면 노숙자 외모라 쳐다 보지도 않았을 텐데, 상당히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아서 신뢰가 간다.

탄핵이 되니 마니 할 것도 없을 정도로 차고 넘치는 증거가 있기 때문에 탄핵은 될 거라고 생각한다. 헌재 재판관들이 많이 배운 사람들이기 때문에 우리보다 낫지 않겠나? 그렇지 않겠지만 만약에 탄핵이 기각이 되면 너무나 절망할 것 같다. 내가 어떻게 행동하게 될지 나도 모르겠다.

그동안 촛불집회에 혼자 4-5번 나왔는데 탄핵이 기각될 기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늘 기필코 왔다. 촛불하나라도 보태야 할 것 같아서 직장 일 마치고 집에 갔다가 다시 나왔다. 그것도 안하면 마음이 불편하고, 내가 한국에서 살 자격이 있을까? 그런 생각까지 들었다. 뭐라고 하고 싶었다.

우리나라는 친일파에서부터 전두환, 노태우의 잘못이 제대로 처벌이 되지 않고 그냥 넘어갔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자꾸 일어나는 것이다. 요새 역사공부를 다시 하고 있다. 사드문제도 들여다보고 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관심도 없다. 세월호 배지를 달았더니 주변 사람들이 "그게 언젠즉 일인데 그 배지를 달고 다니나"며 면박을 주었다. 반박을 하지 못했다. 아직 뭐가 뭔지 헷갈리는 것도 있지만 내 의견을 좀 더 확실히 하고 싶어서 찬성 반대 의견을 다 들여다 보며 열심히 배우고 있다.“

13. 이밖에 평택에서 오신 어르신 5분도 만났다.

▲ 평택에서 오신 71세 할머님
▲ 평택에서 오신 80세 할아버님

 

▲ 평택에서 오신 좌로부터 62세 아주머니, 72세 할아버지, 69세 할머니,

71세의 할머님은 도로 행진을 하는 학생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응원했다. 다른 80세 할아버지도 학생들에게 박수를 쳐주며 탄핵이 되야 한다고 말씀했다. 72세 할아버지, 69세 할머니, 62세 아주머니는 이구동성으로 탄핵을 해야한다고 했다. 62세 아주머님은 "잘못한 것을 확실히 알려주어야 한다. 젊은 사람들 위해서 우리가 양보할 것은 양보해야 하고, 젊은이들이 살아갈 나라를 위해서 탄핵을 해야 한다"고 하셨다. 단체로 왔기 때문에 일행이 앞에 기다리고 있어 인터뷰를 진행하진 못했다.

인터뷰를 진행한 12분 중 9분은 탄핵이 될 것으로 보았다. 또 탄핵 후 대한민국을 긍정적으로 보았다. 국민의 현명함을 믿었다. 사회도 안정되고 나라가 제대로 굴러갈 것이라 했다. 다른 두분은 탄핵이 돼도 경제, 외교 등에서 위기가 닥칠 것이라 걱정이라고 했다. 다른 한 분은 탄핵이 되겠지만 그 이후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최근 ‘꿈이었으면’ 하고 생각했던 일이 두 가지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과 세월호 참사다. 믿겨지지 않았다. ‘이건 나쁜 꿈이야’라고 여기고 생각하기 싫어 자꾸 잠을 청했다. 깨어나면 꿈이 아니었다고 알았지만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탄핵이 기각 되면 꼭 그때 그 심정이 될 것 같다. 설마 그런 ‘악몽’이 또 다시 현실이 되진 않겠지...

▲ 만나면 반가운 <한겨레:온> 깃발
▲ 촛불의 힘

3월 4일 촛불 소등 행사 동영상 주소 : http://tvpot.daum.net/v/v2570GGZGMAZGtnZA4d6tqZ

참고기사 1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8&aid=0003832331

참고기사 2 : http://v.media.daum.net/v/20170305060328008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김미경 편집위원  mkyoung60@hanmail.net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미경 편집위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2
전체보기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주주커뮤니케이션팀  |  전화 : 02)710-0124  |  등록일 : 2015년 1월 15일  |  발행일자 : 2015년 1월 1일
등록번호 : 서울 아03523  |  발행인 : 양상우  |  편집인 : 김광호  |  에디터 : 이동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광호
편집위원 : 김경애, 김동호, 김태평, 박효삼, 서기철, 심창식, 양성숙, 정혁준, 김국화  |  객원편집위원 : 김미경, 김혜성, 안지애, 유원진, 이미진, 이호균, 최성주, 하성환, 허익배
Copyright © 2019 한겨레:온.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