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행사의 날

▲ 평화의나무합창단의 '어머니'

오늘 18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한겨레신문사 제 29기 정기 주주총회가 열렸다. 올해 사전 문화행사는 지난 촛불시위 광화문 무대에서도 공연하며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한 권진원과 평화의 나무 합창단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주주총회에서는 영업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1호 의안 2016년도(제29기)재무제표 승인의 건, 2호 대표이사 선임의 건, 3호 이사 선임의 건, 4호 감사 선임의 건, 5호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결정의 건에 대한 결의가 진행된다. 사회는 한겨레신문사 박창식 전략기획실장, 주요 사안보고는 서기철 전략기획부장이 맡았다. 안건 처리 후 전국각지에서 모인 800여명의 주주들은 경영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오늘 제 29기 정기 주주총회는 공정한 언론을 염원하는 촛불 시민들을 새로이 모시며 그 의미를 더했다.

안지애 편집위원  phoenicy@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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