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꽃
틀에 얽매어
독립운동하는 심정으로
아침 꽃 피우고
볼 사람 없어
따뜻한 봄기운에 홀로 나른한
점심 꽃 시들해도
성수기 꽃가게
정신없이 손님 맞는 분주한 마음으로
저녁 꽃 화려하게 피우니
화단 꽃만큼 향기 좋다
편집 : 양성숙 부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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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홍 주주통신원
chung3890@daum.net
밥꽃
틀에 얽매어
독립운동하는 심정으로
아침 꽃 피우고
볼 사람 없어
따뜻한 봄기운에 홀로 나른한
점심 꽃 시들해도
성수기 꽃가게
정신없이 손님 맞는 분주한 마음으로
저녁 꽃 화려하게 피우니
화단 꽃만큼 향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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