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에 걸친 범국민촛불행동과 세월호 참사가 나고 2달이 되어가도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은 제대로 이루워지지 않았다.

2014년 6월 14일

 

시민행동은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외국인도 천만인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시청사 앞 1인 시위 학생. '청와대는 성역인가'

한 가족의 모습 

'기억하라, 기억하라, 기억하라' 영상은 뭉클했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매주 광장에 모였으나 지치기를 바라는 자들이 있었고 시민들은 지쳐가기도 했다. 잊지 말자고,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고 '기억 투쟁'으로 맞서자고 결의를 다졌다.

 

 

 

2014년 6월 21일

한 장의 힘 - 우리의 서명이 유가족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서명인 300만을 넘다.

 

2014년 7월 12일

유가족 참여 특별법 제정 촉구 

 

 

모두에게...

유가족 순례의 길 '오늘도 걷는다 우리는.'

 

 

유가족들이 집회 맨 앞자리에 자리했다.

2014년 7월 19일

시청광장에 이어 광화문광장에서도 추모의 물결이 멈추지 않았다.

노란배로 '특별법 제정'이란 글도 만들어 놓고 노란우산에는 단원고 학생들 이름과 추모글을 적어 넣었다.

정부의 무책임, 무대응에 유가족과 시민연대는 장기화를 예상하고 천막 농성에 들어 갔다.

노란배로 만든 '특별법 제정' 

외국인도 알 수 있게...

 유가족 단식 16일째

 

 

 

 

 

0 : 아직 밝혀진 것 하나 없어요

1 : 서명 하나 밖에 해줄 게 없다 미안해 하지 마세요 스타 싸인보다 훨씬 더 소중해요. 천만서명이 무슨 소용이냐 하지 마세요. 지켜보는 2천 만개 눈이 생겨요.

 

‘성역 없는 진상조사’

‘독립적 수사권과 기소권을 지닌 조사기구’

‘충분한 조사기간과 조사인력’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권고 이행 의무’

4.16 특별법은 세월호 유가족만을 위한 법이 아니다.

이 나라에서 살아갈 모든 국민과 다음 세대를 위한 법이다.

내 아이는 갔지만, 아이를 살려낼 순 없지만, 왜 죽었는지는 알아야 했기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하기에 희생자 가족들은 4.16 참사 진상규명과 안전한 사회건설을 위해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 분까지'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양성숙 부에디터  ssooky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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