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하나되어 즐기는 새로운 문화

▲ 행사에 참여한 청년활동가들의 단체 사진

지난 20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청년문화포럼의 마케팅위원회와 역사위원회가 합동으로 기획한 ‘5월 오픈컬쳐쇼 봄소풍’이 성황리에 마쳤다. 본 행사는 7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였다.

 

본 행사는 청년들의 역사의식 고취를 통해 청년들이 함께 기획부터 실행까지 진행한 행사로 ‘청년활동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함께 어울려 사회공헌 활동을 도모’하는 마케팅위원회와 ‘청년들의 올바른 역사인식의 확립’의 역사위원회 슬로건을 되새겼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제5회 신입 청년 활동가 모집 이후 첫 활동이기에 의의가 더욱 크다.

 

이날 행사는 다섯 팀으로 나누어진 청년들이 ‘역사 골든벨‘로 시작을 알렸다. 또한 공기놀이, 비석치기, 제기차기 등의 전통 놀이들과 캐치마인드, 런닝맨 등의 현대 놀이들이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전통과 어우러질 수 있는 놀이 문화를 시사했다.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체적인 행사의 구성을 담당한 청년문화포럼 김지원 마케팅부위원장은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년들이 참여를 통해 행사의 가치를 높여주어서 감사하다”라며 행사의 만족을 나타내었다.

 

이후 청년문화포럼은 6월 3일 창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실시되는 도봉구 문화행사와 6월 23일 제 15회 컬쳐쇼가 예정되어 있다.

 

청년문화포럼은 ‘청년이 만들어가는 문화’를 지향하는 청년문화포럼은 사회적으로 단절되고 있는 기성세대와 청년들의 세대 간 갈등해소를 도모하는 사회적 기여를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유회중 객원편집위원  ksag2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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