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만나는 그리움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가면 항상 주시던 옛날과자가 있다. 대구의 미도다방에 가면 옛날과자 추억을 되살릴 수 있다. 진골목에 있는 미도다방은 70년도 더 된 전통 다방이다. 텔레비전에서 보던 옛날 다방 모습이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모여서 차 한잔하며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견과류가 잔뜩 들어간 쌍화차인데 차를 시키면 옛날 과자도 같이 곁들여 나온다.

▲ 미도 다방 입구
▲ 미도 다방 인기 메뉴 쌍화차

 

편집: 이다혜 객원 편집위원

 

김정윤 대학생 기자  kju06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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