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청구역 앞을 지나고 있는데 길가 화단에 이름모를 꽃이 한가득이다. 그 중 반경 2센티도 안 돼 보이는 작고 앙증맞은 꽃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꽃이라기보다 꽃나비가 날아와 앉은 듯 참 곱고 예뻤다.

 

 

 

 

 

 

양성숙 부에디터  ssooky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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