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제3회 6.15산악회회장배 체육대회가 구로구 영림중학교에서 열렸다. 6.15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양심수 후원회, 범민련 남측본부, 민변과 통일뉴스 4개 단체 150여 명 회원이 참가했다.

▲ 615 체육대회개막식

오전 9시 축구 예선전이 끝나고 오후 1시 '임를 위한 행진곡' 제창으로 개막식 행사가 시작되었다. 이정대 회원이 6.15공동선언 전문을 낭독하고, 권오헌 양심수 후원회 명예회장이 6.15발자취를 되새기며 대회사를 했다.

▲ 축구하는모습

김익 양심수 후원회 사무국장의 선수대표 선서 후, 장기수 류기선 선생의 대회개막 선언이 있었다. 축구, 농구, 계주, 줄넘기 등의 경기로 치러진 이번 체육대회는 범민련과 통일뉴스팀이 공동우승을 차지 하며 막을 내렸다.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권용동 주주통신원  kownyongd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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