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6시30분 ‘문화공간 온:’에서 8월 조합원의 날 모임이 있었다. 먼저 한 달 만에 만난 조합원들은 서로 인사하며 웃음 속에 콩국수, 막걸리, 부침개 등 맛있게 식사를 하였다.

▲ 조합원 만남의 기쁨

2부 순서는 문홍만 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 사회를 보는 문홍만 이사

이상직 이사장의 인사말과 ‘문화공간 온:’의 경영과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이 있었다. 지난 7월 매출은 약 1,160만원, 영업이익응 약 70만원이었다. 6월은 약 100만원의 이익을 내었다. T.F.T팀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로 '문화공간 온:'의 활성화를 도모하면서 조합원 참여도 제고하기로 했다.

▲ 이상직 이사장 영업실적 설명

지난 4일자로 사직한 양희제 운영팀장 후임으로 30년 영국생활 마치고 귀국한 유호순씨가 임명되었고, 9일부터는 장현민군이 서빙을 맡게 되었다.

▲ 새로 오신 유호순 팀장

이상직 이사장은 앞으로 경영자문 및 관리영역에서 전문인력확보가 시급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서 간판을 교체하고, 조합원과는 별도로 일반 회원을 유치하며, 유럽스타일의 메뉴도 개발할 예정이며, 또한 집기 등 주방 내부시설을 보완하는 문제도 고려중이라고 했다.

점심고객 확보와 야간근무자 피로를 감안하여 업무시간을 조정하게 되었다. 기존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였지만 앞으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영업할 예정이다.

조합원 야유회를 가자는 제안이 나왔다. 김재광 조합원이 주관하는 역사탐방일에 병행하는 안도 제안 되었으며, 정영훈 조합원은 ‘촛불 시민의 함성’에 들어갈 수 있는 '시' 등 글과 후원 등의 참여도 요청하였다. 심야 시간대 단체 카톡방에서 개인적 대화를 자제해달라는 요청도 있었다. '문화공간 온:'의 중심인 조합원들 간의 상호 배려를 부탁하는 조합원도 있었다.

60대 시니어축구팀 감독 허윤정님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이정천 조합원이 더블어민주당 공무원권익보호위원장으로 임명되어 이를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 '문화공간 온' 발전 메모 남김

     

▲ 시니어 감독 허윤정 소개

 

▲ 허윤정님 시니어 축구팀 감독, 이정천 조합원(민주당 공무원 권익위원장)과 단체사진

 

▲ 허윤정 시니어 축구 감독 메모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권용동 주주통신원  kownyongd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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