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제작소 세대공감 프로젝트

▲ 행사진행중

비영리 민간연구소 희망제작소(소장 김제선)에서는 2017년 세대공감 프로젝트 ‘제 4회 시니어드림 페스티벌’을 열었다.

서로 다른 두세대 청년과 시니어가 한 팀이 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이다.

▲ 각부스의 명패

이번 대회에서는 일상에서 겪는 소통의 문제를 주제로 개선 아이디어를 내고 10주 동안 실행한 결과를 공유한다. 이번에 선발된 6개 팀의 활동을 돌아보며 뜨거운 열정이 살아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참가팀 모두에게 250만원을 프로젝트실행지원금을 지급하였으며,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을 위한 교육 및 전문가 자문을 지원했다.

2일 열린 제4회 시니어드림페스티벌 결과공유회 <마주보다, 공감하다> 시상식 사회는 라디오경기방송 최진 DJ가 맡아 진행해주었다.

▲ 구두장인 부스

시상식에 앞서 희망제작소 김제선 소장의 간단한 인사가 있었다.

오늘 심사위원 시상 결과는 공감 및 협력, 완성도, 확장성, 사회혁신성, 공익성 다섯 가지 기준에 의해 평가되었으며, 이를 위해 십대부터 칠십대까지 다양한 세대로 이루어진 특별한 시민 심사위원들이 꾸려졌다.

▲ 진열된 고추장과 구두장인부스의 짚신과 구두망치

 

심사위원

화정중학교 3학년 윤시우, 소셜임팩트컨설팅 홍지애 연구원, (주)인사이드구구 김도연대표, 법무법인 평화 김은철 변호사, 희망제작소의 1호 1004클럽 정미영, 행복설계아카데미 총동문회장 송장식.

 

수상자

-통영활어회상

-바람개비상

-시니어의 마음상

-청년의 마음상

-한눈에 딱! 상

-인기상

-오작교상

▲ 행사진행과 부스들

희망제작소 세대공감 프로젝트는 여러 이름을 내걸고 자리 부스를 해준 역대 시드페 참가팀, 마마푸드와 남한산성 꽃할매, 할머니의 레시피를 책으로 만드는 Magnetic 5, 애코맘의 천연비누, 앙코르브라보노, 희망제작소 후원기획팀이 함께했다.

특히 수상팀 중 성수동 구두장인 박광한 한겨레주주는 부인과 따님이 같이 참가해 수제화전시하고 구두제작을 시연했다.

바광한 한겨레주주는 본지 [인터뷰] “나이가 들면 발 모양도 달라집니다” 2017년 8월 7일자 게시되어 있는 구두 장인이다.

한겨레 온 식구들 중 김태동 교수, 심사위원 정미영님, 석락희이사 등이 참석해주셨다.

오늘 프로그램에서 공감대가 흐르는 글귀를 소개한다.

Generations

Together

 

내가 아는 청년은 철부지!

내가 아는 시니어는 꼰대?

-

집, 학교, 직장 밖에서 만나면

꽤 괜찮은 우리

유쾌한 시니어와 든든한 청년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만드는

연결고리

-

우리를 재발견하는

세대공감 프로젝트

 

시니어드림 페스티벌

 

일 시 : 2017년 9월 2일 (토) 오후1시~ 6시

장 소 : 서울혁신파크내 피아노숲

주 최 : 희망제작소 서울시 종로구 평창문화로 27 비전빌딩2~4층

후 원 : 생명보험 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편집 : 안지애 부에디터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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