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우영)에서는 8년째 계속 해온 은평누리축제 개막식이 처음으로 야외에서 개최되어 색다른 서광을 맛보는 것 같았다.
아이들로 이루어진 식전행사에서는 은평의 어린이 합창단 은평키즈콰이어(지휘 방준섭)가 '숲속풍경', '무지개빛 하모니', '내가 바라는 세상'을 불러주었다.
서울시의 대표 시민참여형 축제이고 문화의 주인공인 구민들의 참여로 다채롭게 펼쳐질 축제는 9월20일 영화제를 시작으로 오늘의 개막제와 함께 22일, 23일 양일간 관내 여러곳에서 열린다.
23일 토요일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광장축제가 체험과 휴식이 함께하는 문화의 광장으로 이루어지며 폐막제도 23일 토요일 5시에 축제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10월14일에 파발제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은평구 갑,을 국회의원 박주민, 강병원의원과 시의회의원 구의회의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격려를 해주었다.
이윤하 은평누리축제추진위원장이 "개막을 선언합니다" 외치며 개회가 선언되었다.
개막공연으로는 광주의 놀이패 신명 마당극 '술래소리'공연을 끝으로 개막제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피날레는 오색 리본이 관중 위에 펼쳐지며 아름다운 꽃을 피워주었다.
일 시 2017년 9월9월21일 (목) 19:30~21:00
장 소 은평 평화공원
주 최 은평구
주 관 은평누리축제추진위원회. (재) 은평문화재단
후 원 서울특별시
편집 : 안지애 부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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