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1983 버마>

1983년 버마에서 무슨 일이? 한성 시민통신원l승인2017.10.10l수정2017.10.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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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뉴스를 보면 국정원의 조작질이 놀랍기도 하고 우스울 정도로 유치하기도 합니다. 박정희정권에서는 무수한 간첩조작질이 있었습니다. 전두환 정권도 마찬가지지요. 이 조작질을 전수 받은 정권이 이명박근혜 정권이고요.

1983년 전두환정권 당시 벌어진 북이 저질렀다는 버마 ‘아웅산묘지테러’.

70년대 중반과 80년 초반 미국은 북이 주도한 비동맹운동 등으로 인해 수세에 몰려 있었습니다. 특히 북이 1975년 유엔으로 하여금 북미평화협정과 주한미군철수를 결의하게 한 것은 미국의 그 위기의식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었습니다.

다른 한편, 1979년 12.12쿠데타로 권력을 찬탈한 전두환 정권은 광주학살까지 저지르게 됩니다. 미국으로부터야 인정을 받았지만 정통성이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권력지반도 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때 일어난 사건이 ‘아웅산묘지테러’입니다. 정세와 무관한 대형 정치사건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연합뉴스의 강진욱 기자가 치밀하게 추적해냅니다. 그 결과가 책, <1983 버마>입니다.

제대로 된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으로 국민주권시대를 개척하기 위해 그리고 반미자주화를 주선으로 하는 반미반전평화로 자주통일시대를 개척하기 위한 관점에서 보자면 보물 같은 역저입니다.

<1983 버마>는 적폐의 심장부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모든 적폐의 뿌리는 왜, 미국이나 분단에서 비롯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종로에서 강진욱 기자와 만나 술 한 잔 나누려 합니다. 조촐하지만 푸지고 정겨운 자리가 될 것입니다.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한성 시민통신원  hansung6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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