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원대리의 자작나무 숲
인제국유관리소에서 조성한 자작나무숲은
사계절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봄이면 하얀 자작나무 줄기에서 푸른 새 잎이
수채화를 그린 것 같이 은은한 멋을 풍기고
가을엔 화려한 단풍이 드는 나무들에 비해
긴 나무 끝에 노랗게 물이 드는
자작나무 잎들이 물결처럼 반짝인다.
이국적인 하얀 숲은
많은 사람들에게는 건강과 휴식을 제공하고
사진가들의 발걸음을 불러 모으는 곳이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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