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대한민국은 국가가 아니었다. 대한민국에는 국민도 없었다. 대한민국은 한 때 이명박과 박근혜의 사조직이었고, 그들 도박장이었으며, 국민들은 그들 노리갯감이었고, 이방인이었고, 노예들이었다. 이명박, 박근혜는 나라가 망가져도, 없어져도, 나라의 주인이 바뀌어도 자기들만 잘 살면 그만인 사람들이었다. 국민들 피 같은 세금을 빨아 먹는 흡혈귀라 해도 심한 표현이 아니라 생각한다.

이명박 박근혜를 내세워 출세를 누리고 영화를 본 자들이 있다. 바로 한나라당이었고 새누리당이었고 지금은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들이다. 그들 역시 국민을 아랑곳하지 않고 지들 배만 채웠다. 악마 좀비 외에 달리 불러 줄 말이 없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그들은 범죄가 들킬 때마다 이름을 바꾸어 가며 국민의 눈을 속였다. 반성은커녕 범죄를 옹호하거나 은폐하는 일에만 골몰하며 빠져나갈 구멍만 찾았다.

이명박, 박근혜와 그 소속 정당이란 곳은 정치하는 곳이 아니고, 범죄를 양산하는 범죄소굴이다. 그들은 일제에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들의 행태와 닮았다. 고생과 수탈을 겪다가 해방을 맞은 멀쩡한 한반도를 외세에 빌붙어 분단을 만든 자들과 닮았다. 분단이 전쟁으로 이어져 온 나라가 불바다에 쑥밭이 되고, 전 국민이 낙엽처럼 떨어져 죽어도 상관없었다. 폐허가 된 나라를 보고도 이승만과 자유당은 정권수습에만 골몰했다. 안보를 독재수단으로 끌고 갔고 부정부패로 나라를 분탕질 쳤다. 나라와 민족과 국민의 삶에는 철저히 눈을 감았다

매국 선배들을 그리워한 나머지 자유한국당을 만든 새누리당 국회의원들도 마찬가지다. 자신들의 범죄를 반성하기는커녕 더 큰 소리를 지르며 심지어 자랑까지 한다.

그들이 정권을 잡았던 시절 그들에게 낙점 받은 공무원들도 마찬가지다. 출세에 눈이 멀어 도덕성을 내 팽개친 야수들이었다. 국민들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정권의 입맛에 따라 움직이는 영혼 없는 로봇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이제 이 범죄집단들이 숨겼던 범죄 사실들이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 그를 조사하고 심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이를 정치보복이라 한다.

분명히 말하지만 그들은 정치를 한 일이 없다. 그들이 한 일을 정치라 부를 수 없다. 정치는 나라를 안전하게 지키고 국민의 행복을 위한 것이다. 그들은 나라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짓밟고 수탈하여 자기들 배만 불렸다. 그들의 행태는 정치가 아니고 범죄일 뿐이다. 그들은 자신들 영화를 위해 나라를 부정하고 국민의 삶을 구렁텅에 처박고 자기들만 잘 살면 그만인 사악한 범죄자들이다.

그들을 보수라 말하는 자들 또한 그들과 한통속인 공범자들이다. 양심은 차치하고라도 보수는 적어도 상식 하나라도 있어야 한다. 그들의 행태를 보수라 보는 자들 역시 범죄를 용인하는 범죄방조집단이고 그들의 범죄에서 이익을 얻고자 따르는 범죄추종집단이다.

이 범죄방조추종집단들이 보수세력에 정치보복을 하지 말란다. 지금도 범죄를 두둔하며 범죄조사를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의 주장에 범죄자들은 마지막 발악을 한다. 국정을 방해하고 온갖 거짓말로 둘러대며 국민들에게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이제 국민들은 더욱더 철저한 수사로 범죄집단을 발본색원해야 이 나라가 바로 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들의 죗값을 치르는 것은 물론이고 이 범죄로 벌어들인 재산환수까지 이루어져야 한다. 이로써 정의가 회복되고 실현되는 것이다. 이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필수적 절차다.

오늘 10월 24일 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국민사찰근절과 국정원개혁을 위한 내놔라 시민행동'에서 “열려라 국정원 내놔라 내파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시민들이 국정원 범죄를 심판대에 올리기 위하여 국민사찰기록 정보공개를 청구한 것이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반성할 줄 모르는 재발 가능한 범죄자들을 심판하는 일에 어떤 우려나 일체의 두려움 없이 하늘과 모든 양심들은 함께 할 것이다

국민행복추진단
모두행복통일포럼
박근혜에 이은 이명박체포단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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