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2018로

새해 소망 정병길 주주통신원l승인2017.12.25l수정2017.12.30 11:0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그때 황제는 악마의 꾐에 빠져, 제국 영토 안에 (실체없는) 매장된 보배를 담보로 많은 화폐를 발행하여 파탄에 이른 재정난에 임기응변합니다. 그래, 얼마간 버티었을까요?

이 시대 공화국엔 재화는 충분합니다. 그러나 재화 대부분이 떼부자들의 곳간에 쌓이는 동안, 채무증서로 돌려막기에 바쁜 백성들은 늘어만 갑니다. 이 또한 얼마간 지탱할까요?

잡귀에 놀아났던 무소불위의 전날 대통령은 감옥으로 가, 부당한 '권불 오년' 의 무상함을 실감케 합니다. 

광장의 촛불정신에서 탄생한 새 대통령은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에 불철주야 노심초사하지만 세상은 만만치 않고 뒤따르는 무리들은 느긋하기만 합니다.

▲ 더 큰 2018로/ 모바일그림(갤럭시탭S3에 ArtRage 앱 사용)

문득 하늘을 보니

무한 우주 공간 속 우리가 속한 지구세상은

하나의 모래알 같은 존재에 불과합니다.

그 속의 인간탐욕과 사유능력만 무한한 듯합니다.

우리 인간사

그래도

‘더 큰 2018로’ 펼쳐지기를 소망해봅니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이동구 에디터

정병길 주주통신원  bgil21@naver.com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병길 주주통신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참여소통 데스크  |  전화 : 02)710-0093  |  등록일 : 2015년 1월 15일  | 발행일자 : 2015년 1월 1일
등록번호 : 서울 아03523  |  발행인 : 양상우  |  편집인 : 김광호  |  에디터 : 이동구  |  부에디터 : 심창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광호
편집위원 : 김경애, 김미경, 박효삼, 서기철, 안지애, 양성숙, 정혁준, 김국화  |  객원편집위원 : 김동호, 김태평
Copyright © 2018 한겨레:온.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