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천사의 존재를 믿으시나요? 
우리 곁에 천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아, 나는 살아오면서 몇 분의 천사를 만났어요.
요 근래 만난 천사 한 분을 여러분에게 알려드릴게요.
그 천사는 바로 이 자리에 함께 한 우리의 요요천사랍니다.

한결같은 부드러운 미소로 말을 건네는 천사,
변함없는 신뢰와 뜨거운 열정으로 우리의 차가워진 마음을 
따스하게 덥혀주는 천사

▲ 28일 저녁 '문화공간 온'에서 열린 2017년 한겨레주주통신원(위원장 김진표) 송년회에서 허익배 주주통신원이 대표로 헌시 낭독하고 있다.

세상의 평판이나 헛된 명예와 직함에 연연하지 않고,
늘 한결같이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그늘진 곳,

공의가 필요한 곳에 찾아가 기운을 북돋워 주시는 그 분
우리의 요요천사, 이요상 (문화공간 온) 상임이사님,

지금 한겨레 주주 송년회 자리를 빌어
우리 모두 고백합니다.

요요천사님과 함께 가는 우리 모두가 당신을 자랑스러워한다고
그리고 존경과 사랑을 담아 이 헌시를 삼가 드린다고.

 

2017년 12월 28일
<한겨레:온> 주주통신원 일동

편집: 이동구 에디터

허익배 주주통신원  21hi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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