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명물 ’장보고대교'의 야경

▲ 장보고대교 야경

2017년 11월 28일 개통된 ‘장보고대교’는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리와 고금면 상정리를 연결하는 해상교량이다. 7여 년의 공사기간과 총 사업비 963억 원이 투입된 사장교(斜張橋)로 총 연장 4.297km 중 교량구간은 1.305km. 왕복 2차로이며 주탑 높이가 91.5m이다. 해수면에서 교량상판까지 통과 높이 30m를 유지함으로써 500톤급 이하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설계하었다.

이로써 2005년 완도~신지도를 잇는 신지대교, 2007년 고금도~강진을 잇는 고금대교에 이어 장보고대교가 개통됨으로써 완도~강진 순환도로망이 완결되었다.

▲ 장보고대교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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