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1혁명 100년 대회 선포 기자회견

 

 

2월 1일 오후 1시, 3.1민회 조직위원회 출범 및 3.1혁명 100년 대회 선포 기자회견이 문화공간온에서 열렸다. 이요상 3.1민회 집행위원장은 개회사에서 "1919년 일본 제국주의자들의 국권 침탈과 식민 통치에 맞서 독립선언문을 당당히 발표하고 남녀노소 민중들이 목숨을 걸고 항거했던 3.1혁명 정신을 계승하고, ‘다시 3.1혁명’을 위한 ‘3.1민회 조직위원회’ 출범과 ‘3.1혁명 100년 대회’를 선포했다.

 

이어서 황선진, 안승문 공동 운영위원장의 ‘3.1 혁명 100년 대회’ 취지 발언과 손윤 재정위원장의 ‘3.1민회 참여 호소문’ 낭독이 이어졌다. 안승문 공동위원장은 "다시 3.1혁명이란, 2019년 본격 시작해 5~10년간 계속할 국가개조 운동이다. 동학실천시민행동에서 2018년 준비를 해왔다.  

 

앞으로 지역, 부문별로 주권자 시민들이 '민회'를 개최해 실현할 과제를 설정, 전국적인 민회 조직 운동을 통해 정치인들을 움직이고 법과 제도 개선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반적인 개혁 실현을 통해  나라다운 나라 건설이 목표이다"라고 강조했다.

‘3.1혁명 100년 대회’는 일본 제국주의자들의 국권 침탈과 식민 통치에 맞서 독립선언문을 당당히 발표하고 남녀노소 민중들이 목숨을 걸고 항거했던 3.1혁명 정신을 계승하는 ‘다시 3.1혁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부터 쌓여온 온갖 적폐를 깨끗이 청산하고, 참다운 직접민주주의가 꽃피는 나라, 정의가 지배하는 나라, 평등과 복지로 온 국민의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나라,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 공영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3.1민회 조직위원회’는 시민들을 중심으로 독립선언에 동참했던 민족 대표 33인을 상징하는 의미의 ‘33,000인 조직위원’을 모집하고 있다.

 

조직위는 오는 3월 1일 광화문광장에서 ‘3.1혁명 100년 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힘을 모으고 ‘2019 새독립선언문’을 선포할 계획이다.

 

☞ 33000인 조직위원 신청하기
   https://goo.gl/mLKaWR

이요상 주주통신원  yoyo04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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