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와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회장 최웅)에서는 지난 1월 26일 금요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약 200여 명의 회원들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한 학교사회복지사들을 위한 '학교복지사의 밤'을 개최하였다. 두 협회에서는 토론회를 열고 학교사회 복지제도화 추천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발제

한국학교사회복지의 제도화 과정과 주요 쟁점 (최웅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회장)

토론 1

지자체 학교 사회복지사업에서의 제도화 –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중심으로

(김선영 수원학교사회복지 디렉터)

토론 2

성남시 학교청소년 복지 상담사업,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방수연 성남교육지도)

▲ 워크솝,및 행사장면

일반적인 경우 초·중학교에만 복지관련 전문인력(지역사회교육전문가·교육복지사)을 배치하는데 반해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특별히 전국 최초로 일반 고등학교까지 전문인력을 배치하는 등 7년째 일반고 복지사 배치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 감사패를 받은 김우영은평구청장과 축하기념사진

은평구청 교육청소년과(과장 정승욱) 관계자는 "그동안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지자체 중심의 학생복지 지원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고 말해 주었다. 이를 높이 평가하여 협회에서 은평구측에 감사장을 주기도 하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일반고 학교복지사 배치사업이 다시 한 번 주목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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