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일제 강점기 사할린 징용 한인 희생자 추모관’ 준공식 초대

리인수 주주통신원l승인2018.02.09l수정2018.02.0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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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73년째가 되는 해입니다. 혹시 여러분께서는 해방이후에도 4만여 명이나 되는 조선인들이 단 한명도 귀국을 하지 못한 사례를 알고 계십니까. 사할린(남 사할린, 당시는 일본 지배)으로 끌려간 간 사람들이 그 당사자들입니다. 지금 러시아 사할린에 살고 있는 동포들은 그 후손들입니다.

당시 사할린으로 끌려간 사람들은 대부분 총각이었습니다. 해방이 되고도 귀국을 하지 못한 그들은 다시 소련 땅으로 바뀐 그곳에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소련 국적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곧 귀국을 할 줄 알고 결혼도 하지 않고 홀로 버티다가 결국에는 쓸쓸히 생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돌아가신 분들의 무덤은 돌봐 주는 이도 없을뿐더러, 국내와는 완전히 연락이 끊겨 무연고자로 분류되었습니다. 이제는 대부분의 무덤이 겨우 흔적만 찾을 수 있는 상태가 되어버렸고, 공식적으로 확인된 숫자만 해도 약 7400명입니다.

▲ 사할린 강제징용 희생자들의 무덤

일제에 의해 끌려가 강제노역에 시달리다 죽어서조차 돌아오지 못하고 이역만리 타국의 하늘 아래 넋이 되어 떠돌고 있는 그분들의 영혼이라도 편히 모시기 위해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사할린 현지에 ‘일제 강점기 사할린 징용 한인 희생자 추모관’을 건립하고 있습니다.

1. 행사명
- <일제 강점기 사할린 징용 한인희생자 추모관> 준공식
- 추모관 영문 명칭 : ‘The Memorial Hall for the Korean Victims of Forced Labor in Sakhali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2. 일정
- 2018년 8월 30일 출발~ 9월 1일, 2박 3일(아시아나 항공)
- 준공식 : 2018년 8월 31일 오전 10시 30분 ~ 12시 30분
- 장소 : 러시아 사할린 유즈노사할린스크 시 록산원 농장 내

※ 일정은 러시아 사할린 현지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음. 그럴 경우 2개월 전에 통지함.

3. 참석 대상
- 준공식 참석을 희망하는 개인 및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 각 언론사 취재 관계자
- 정부 당국, 국회, 지방의회, 교육기관 관계자 등

4. 비용
- 참석자 본인 부담(아시아나 왕복 항공료 64만원 포함, 약 100만원 예상)

5. 신청기간
- 2018년 2월 9일 ~ 19일(접수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및 연장 가능)
- 접수처 :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051)442~6320, 전자우편 least-people@hanmail.net
 
2018. 2. 9.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 유즈노사할린스크 제1공동묘역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리인수 주주통신원  least-peopl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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