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정말 추웠다.
꽃구경 나온 사람들...
마음은 봄이요 몸은 한겨울.
세찬 바람에
갓 피어난 꽃들은
아직은 꽃잎을 떨굴 때가 아니라고 굳세게 버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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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숙 편집위원
ssookyng@hanmail.net
지난 주말 정말 추웠다.
꽃구경 나온 사람들...
마음은 봄이요 몸은 한겨울.
세찬 바람에
갓 피어난 꽃들은
아직은 꽃잎을 떨굴 때가 아니라고 굳세게 버텨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