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종학장관 동네 빵네협동조합공장 방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홍종학)은 은평구 소재 동네빵네협동조합 현장을 방문하고 주요 업종의 소상공인협동조합 이사장‧관계자들과 서울혁신파크에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참석조합 :

동네빵네협동조합(제과업), 대진화원협동조합(꽃), 자동차전문정비업협동조합(카센터), 피자연합협동조합(음식점), 하이크리닝협동조합(세탁업), 해피브릿지협동조합(음식점), 와플대학협동조합(음식점), HBM협동조합 경영연구소

▲ 공장순시

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협동조합 지원사업에 대한 현장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중소기업정책기획단’의 우선 추진 과제인 ‘체인형 협동조합 추진사항에 대한 현장점검과 경영환경 변화로 애로를 겪는 협동조합에 대한 정부정책을 보완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홍종학 장관은 “IT화‧소비트랜드 변화로 소매업‧서비스업 등의 주력업종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소상공인협동조합을 규모화하고, 유럽과 같은 전국규모의 체인형 협동조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금년부터 소상공인협동조합의 성장과 규모화를 위해 협동조합 유형별로 공동사업 지원금액을 5억원까지 확대했다. 지원분야별 칸막이를 없애는 등 지원방식도 개편하고, 청년협동조합과 일자리를 창출한 협동조합의 성장을 돕기 위해 사업참여 인센티브도 부여하고 있다.

▲ 간담회모습

하반기부터는 소상공인협동조합에 특화한 지원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업 교육을 강화하고 정책자금 융자평가모형을 개발하여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협동조합 전용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소상공인협동조합들의 현장애로사항과 건의사항들을 적극 검토하여, 정책 수립과 집행과정에서 반영할 방침이라고 한다.

동네빵네 협동조합 (이몽희이사장)소개

은평구와 서대문구의 뜻있는 11개 업소가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지원으로 협동조합 공장을 설립하고 천연효모발효기를 이용해 반죽을 2~3회에 걸쳐 천천히 발효, 숙성시켜 만든다.

일 시 2018년 5월 9일(수) 16:40

장 소 서울혁신파크 2층 큰이야기방, 동네빵네협동조합 은평구신사동공장

주 최 중소벤처기업부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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