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없는 날, 밤 산책을 나갔습니다.
시멘트 아파트 뒤로 하늘 색이 멋집니다.
구름 아래 나무 사이 달도 숨었습니다.
좋은 사람과 밤 늦도록 걸었습니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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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아래 나무 사이 달도 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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