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난 展 포스터

『재미난~展』 은 일상 속에서 버려지는 폐장난감을 통해 환경 업사이클링 예술을 보여준다.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무언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듯싶은 소재와 작품이 나올 것 같은 상상력을 부여하기 위한 은평문화재단의 기획전시이다.

재활용조차 되지 않아 폐기되는 장난감을 예술적 작업으로 재창작함으로써, 수술대를 거쳐 ‘일상의 예술’로 재생케 하는 노력이 엿보인다.

▲ 고장난 장난감으로 만든 예술작품

주변 어린이집 원아들이 학부모와 함께 전시장에 와서 폐장난감을 스스로 선택하여 열심히 붙이고 꾸미는 모습이 무척이나 귀엽다.

이 작품전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환경 재생이 필요한 이유와 방법을 알려주고,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재발견을 통하여 어린시절의 향수(鄕愁)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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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학교 쓸모> 와 함께하는 ‘장난감 리플레이(re:play)' 안내 :

폐장난감을 분해, 재조립하여 나만의 장난감을 만들어 보는 예술 프로그램(주 3회 운영, 1시간 30분 소요)

-체험시간 : 매주 화, 수 ~ 10:00/13:00 // 토 ~ 10:00/13:00/15:30

-체험장소 : 은평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실

-체험대상 : 만 5세이상 아동~ 초등학교 학생

-예약문의 : 은평문화재단 공연예술팀 02)351-3339

▲ 전시장 모습

일 시  : 2018년 6월 26일(화)~7월 14일(토)

참여작가 : 김용철(서양화, 설치작가) / 참여단체 : <장난감 학교 쓸모>

주 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은평문화재단

 

주 관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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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 : 허익배 객원편집위원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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