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선배 화가의 혹서 피서

지금 웃어도 되는 건지? 정병길 주주통신원l승인2018.07.26l수정2018.07.26 21:1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어느 선배 화가의 혹서 피서/ 모바일그림/ 갤럭시탭S3(아트레이지)

 

전쟁은 누구에게나 고통을 준다. 특히 가진 것 없는 서민들에게는 별 다른 선택을 할 수 없게 한다.

이중섭 화백은 6.25전쟁 당시 가족을 데리고 서귀포, 부산 등지에서 피난 생활을 하며 전전한다. 궁핍을 견디다 못해 결국 사랑하는 가족(아내와 두 아들)을 여유롭지 못한 일본 처가에 보내고 홀로 남아 고독하고 어려운 생활을 이어간다.

힘든 삶 가운데도 가족에게 보내는 애절한 편지 속에는 간간히 익살스러운 그림이 등장한다. 그리운 가족을 생각하며 편지 속 그림을 그리던 시간이 유일하게 행복했을지도 모른다.

수식어가 다소 가공스러운 올 여름 무더위에...                               나 또한 그분의 그림을 모바일 그림으로 패러디하며 더위를 이겨본다.  
 

지금 웃어도 되는 건지?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심창식 편집위원

정병길 주주통신원  bgil21@naver.com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병길 주주통신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참여소통 데스크  |  전화 : 02)710-0093  |  등록일 : 2015년 1월 15일  | 발행일자 : 2015년 1월 1일
등록번호 : 서울 아03523  |  발행인 : 양상우  |  편집인 : 김광호  |  에디터 : 이동구  |  부에디터 : 심창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광호
편집위원 : 김경애, 김미경, 박효삼, 서기철, 안지애, 양성숙, 정혁준, 김국화  |  객원편집위원 : 김동호, 김태평, 김혜성,허익배
Copyright © 2018 한겨레:온.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