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베트의 성산 카일라스를 오체투지로 도는 티베트인 순례자 (출처 : 한겨레신문)

마음 수행법으로는 기도, 절, 염불(念佛), 주문(呪文), 간경(看經), 독경(讀經), 사경(寫經), 삼매(三昧), 8선정(禪定), 사마타(止), 위빠사나(觀), 아나빠나(아나. 들숨. 흡吸. 陰/ 빠나. 날숨. 호呼. 陽) 사띠(念), 참선(參禪) 등등. 공부 수행이 있다고 하지요. 이것을 정리하면 다음 네 가지로 요약이 되네요.

1)사마타 수행(止)  - 집중명상 - 고요(定)

2)위빠사나 수행(觀) - 분석명상 - 지혜(慧)

3)사마타-위빠사나 수행(지관쌍수. 정혜쌍수)

4)성문(聲聞) 수행 - 진리의 말씀을 듣고 깨달음.

모두가 마음 수행이지요(심법). 나를 돌아보고 성찰하는 것이네요. 궁극적으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는 것이네요. 인간 특유의 ‘자기 찾기’ 정신 활동이네요. 결국 깨달음이라는 것이지요(覺).

명상(瞑想)과 참선(參禪) 수행은 다음 기회에 생각해 보고, 우선 우리들에게 가장 친근한 기도, 절, 염불, 진언(주문)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지요.

1)기도(祈禱) - 모든 신앙 종교에서 마음을 한 곳으로 모으는 반석 구실을 한다. 자신과의 대화이다. 자기 성찰이다. 자신을 돌아보는 행위이다. 기도가 삶을 비추어 보는 거울이고, 삶 자체라는 의미이다. 기도란 한 마디로 간절함이고 정성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기도란 하루를 여는 아침의 열쇠이고,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의 빗장이다. -법정-

2)절(折) - 자기 자신에게 하는 것이다. 자신의 위대한 본성, 영성, 불성, 9식, 본 마음 자리에게 하는 것이다. 자기를 존경해 보는 것이다. 타인에게는 열심히 절하고 공경해 왔지만 자신을 공경해 보지는 못했다. 자기 자신을 공경하는데 절값을 지불하고 해 보는 것이다. 절(인사)하는 곳이라서 절(산사)이라고 한다는 설이 있다.

          天上天下 唯我獨尊 三界皆苦 我當安之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
하늘 위 하늘 아래 오직 나 홀로 존귀하니, 마땅히 내 이를 편안케 하리라.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이 우주에서 가장 위대한 존재가 각자 개인들이라는 것과 그들은 이미 더 이상 깨달을 것이 없는 완벽한 존재들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래서 우주의 주인공으로 살아야 하는 ‘부처(깨달은 이)’라는 것이다. 임제 선사는 이를 ‘수처작주 입처개진’이라는 말로 표현했다.

3)염불(念佛) - 자기 자신을 부르는 것이다(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등등...).
마음은 말, 벌, 나비, 원숭이 같아서(如馬, 如蜂, 如蝶, 如猿)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정처 없이 떠돈다. 그 댓가는 대부분 고통스럽다. 그래서 자신의 마음을 ‘지금, 여기’로 데려 오는 것이다. 알아 챙기고 깨어나는 것이다(사띠).
       
4)진언(眞言) -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디 사바하(반야심경).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천수경). 천수 다라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옴마니밧메훔(6자 대명왕진언).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츠바라 프라파트 티야 홈(광명진언) 등등. 기독교에서도 주기도문을 비롯해서 수많은 기도문과 주문이 있고, 증산도에서는 태을주(太乙呪)라는 대표적 주문을 염송한다.
 
진언을 ’다라니’라고 하는데 주문(呪文)이라고도 한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짧은 진언을 주문이라 하고, 긴 것을 다라니라고 한다. 진리는 언어문자로 표현할 수가 없고, 표현하는 순간 그 진리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이미 여러 차례 소개한 바가 있다. 그런데 언어 문자 중에 가장 진리에 근접해 있는 것이 진언이라고 한다. 그래서 참된 말(진언)이라고 한다.

5)부처와 보살(菩薩) - 내 본 마음자리를 ‘아미타’라 칭한다. 이 아미타의 다른 역할과 작용을 말하는 것으로 ‘내 본 마음’이 다양하게 드러난 존재, 곧 ‘아바타’들이다. 아미타는 시간적으로 무량수, 공간적으로 무량광이다. 그래서 아미타불을 모시는 전각을 아미타전, 무량수전, 무량광전이라 한다. (아)미타사라는 절들도 있다. 부처와 보살이라는 말은 신, 하나님, 하느님과 같은 개념임을 알아야 한다. 나 자신이 부처와 보살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특히 ‘옴마니반메훔’은 어떤 한 대상의 영역을 넘어서서 깨달은 사람들이(선각자) 우주적 공통 요소를 끌어낸 것이라 할 수 있지요. 예를 들어, 백두산 천지에 서서 백 명의 사람들이 그 감격스러움을 한 마디씩 말했다고 가정을 하지요. 모두가 같은 말일 수는 없겠지요. 그런데 그 중에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것은 ‘아, 와, 우와!’ 일 수 있지요. 이와 같이 ‘옴마니반메훔’이라는 말도 우주 삼라만상에서 얻어낸 공통된 소리라고 생각하면 되지요.

진리는 언어문자로 표현하는 순간 그 진리와는 멀어지기 때문에 이 공통음이야말로 진리에 가장 가깝게 부합되는 말(소리)이겠지요. 옛 사람들이 인간 정신의 극점에서 진리의 도구를 이용하여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방법을 계발한 것이지요. 따라서 ‘옴마니반메훔’ 여섯 글자(6자 대명왕진언)는 우주 삼라만상의 모든 현상(작용)을 담아낼 수 있는 ‘참된 말’이네요(아래 참고 자료). 참으로 감동스러운 일이네요. 그래서 신앙의 나라 티벳에서는 이 주문을 일상에서 염송(念誦)을 하고 있다네요.

마음법은 심외무법(心外無法)이라 하여 ‘마음을 떠나서는 진리가 없다’고 하지요. 만법유식(萬法唯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 모든 것은 내 마음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라는 말도 같은 맥락이지요.   
  
이상의 모든 마음 수행은 알아차리고, 멈추고, 내려놓고, 비우고 해서 고요하고 편안한 마음 상태에 이르는 것이네요. 결국은 나를 찾고 만들고 알아가면서 탐욕, 화, 어리석음. 원망, 불안, 초조, 근심, 걱정의 모든 번뇌 망상을 줄여 나가겠지요. 부정적인 생각을 타파하고 본 마음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네요. 우리들은 이러한 사실들을 옛 성현들과 수행자들의 삶을 통해서 알 수가 있지요.

우리가 이런 마음 수행을 통해서 깨달음의 자리(연꽃 자리. 본체)를 알게 되면 3독 5욕에 끌려 다니며 싸우고, 현실 삶(진흙. 작용) 속에서 허덕이다가도 멈추고, 쉬고, 내려놓고, 비울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것이지요. 불교철학에서는 이 본체의 근본체를 ‘空’이라 한다지요. 그래서 공을 보면 무상, 무아, 연기, 중도가 같은 맥락(脈絡)임을 알게 되는 것이지요. 한 마디로 깨달음(覺)이라 하지요. 이론적으로는 이러한데 이것을 증득해서 체화시켜야만 지혜 자비(문수)와 보리심의 실천행(보현)이 따르겠네요.

그래서 깨달은 결과, 탐욕 성냄 화냄(嗿嗔痴)이라는 정신의 3독(毒)과 식욕, 재물욕, 색욕, 수면욕, 명예욕이라는 5욕(慾)으로부터 벗어난다는 것이지요. 자신의 생각에 속는 생활, 다른 경계에 끌려 다니는 노예생활에서 벗어나는 일이네요. 내가 편해지고 행복해지고, 남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는 것이지요. 곧 해탈(解脫). 열반(涅槃). 이고득락(離苦得樂). 상구보리(上求菩提). 하화중생(下化衆生). 자각각타(自覺覺他). 상락아정(常樂我淨)이라는 말이 등장하는 것이지요(연재물 67회).

<참고자료>  옴마니반메훔

관세음보살을 상징하는 진언(眞言)이다.

고대 인도인들은 허공 중에 성스러운 소리의 기운이 있다고 생각함.
그 소리의 진동 OM은 우주의 진동파이며, 자비의 진동파로 보았다.
불교에서 관세음. 묘음. 법음. 해조음이라 본다. 그리고, 깨달음을 상징하면서, 가장 보편적이고, 으뜸이 되어. 많이 쓰이는 다라니(진언) 용어이다.

옴(Om), AUM은 우주 생성의 근본 소리로, 육자대명주는 '옴마니반메훔'의 여섯 글자로 된 주문(呪文)이 있다.

티벳에서는 고통의 구원을 바라는 관세음보살의 마음을 상징하는 진언으로 생활이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진각종, 총지종에서 진언 수행을 많이 한다.

<우주의 본체인 진리에 귀의하여, 언제까지라도 마음의 구슬로 연꽃을 피우리라!>는 의미로 염송한다.

옴(Om) -태초 이전부터 울려오는 우주의 근본 소리. 성음이라 한다.
          우주 전체. 귀의(歸依)의 뜻도 있다. 

마(Ma)니(ni) - 보석. 구슬(마니보주). 방편. 여의주. 깨끗한 지혜를 상징.

반(Ped)메(ma) - 연꽃(靑蓮) 무량한 자비를 상징.

훔(Hum) - 지극함의 뜻. 우주가 돌아가는 소리. 만물의 배경 소리.
가슴 깊은 곳에서 나오는 소리. 우주의 개별적 존재 속에 담겨 있는 소리.   우주 소리를 통합하는 기능을 가진다.

이 소리를 염송하면 사람의 내면적 에너지인 지혜와 자비를 활성화시켜서 우주의 에너지와 통합할 수 있게 된다.

진언(眞言)은 수행을 통해 체득해야 한다. 몸은 작은 우주이다. 몸과 진언이 하나가 될 때까지 수행을 한다. 몸 안에서 의미를 체득하면,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연꽃 같은 기운이 피어오른다. 이것이 최상의 요가 상태인 것이다.
진언은 여래의 비밀어이기 때문에 번역하기가 어렵고,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옴(Om)은 천(天)
마(Ma)는 아수라
니(ni)는 인간
반(Ped)은 축생
메(ma)는 아귀
훔(Hum)은 '지옥의 문을 닫는다'라는 뜻으로 '옴마니반메훔'은
 여섯 가지로 윤회하는 길을 막아 실상에 이르게 하는 주문이다.

대명주를 외우면 모든 죄악이 소멸되고 모든 복덕이 생겨날 뿐 아니라
일체의 지혜와 행의 근본이 되며, 무량한 삼매와 법문을 갖추게 되고,
7대 조상까지 해탈을 얻으며, 뱃속의 모든 벌레도 보살의 지위에 이르게 된다. 물론 지극한 정성으로 외우는 자는 육바라밀의 원만한 공덕을 성취하고,
무진한 변재와 청정한 지혜를 구족하게 된다.

처음 옴(Om)은 세자 AUM으로 되어 있다.
이들 글자는 수행자의 부정한 몸, 말, 마음을 상징하면서
한편으로 부처님의 청정 무결한 몸, 말, 마음을 상징한다.
부정한 몸, 말, 마음을 청정한 몸, 말, 마음으로 바꿀 수가 있는가,
아니면 이들은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것인가?
모든 부처님은 우리들과 같은 존재였으나
길에 의해서 깨달음을 얻은 분들이다.

불교는 어느 누구도 처음부터 결점이 없이
완전무결한 성질만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청정한 몸, 말, 마음의 개발에 의해서 점차로 부정한 상태에서 벗어나
청정한 상태로 바꾸게 되는 것이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가?>

그 길이, 다음의 네 글자에 의해서 제시된다.

<마니>는 보석을 의미하며, 방편의 요소를 상징한다.

즉 깨달음과 자비, 사랑을 얻게 되는 이타적인 뜻을 상징한다.
바로 보석이 가난을 버릴 수 있듯이 이타적인 깨달음의 마음은
가난과 윤회의 고난에서 벗어나 유일한 안정의 상태를 가지게 한다.
또 보석이 유정의 바램을 채워 주듯이 깨달음을 얻으려는 이타의 마음은
유정들의 모든 원을 성취시켜준다.

<반메>는 연꽃을 의미하며 지혜를 상징한다.

연꽃이 더러운 곳에서 자라지만 그 더러움에 물들지 않듯이
지혜는 우리들을 모순이 없는 상태에 안내해준다.
따라서 지혜가 없으면 우리들은 모순 당착의 세계를 만날 수 밖에 없다.
지혜는 유한한 세계를 자각하게 하며 또한 모든 사람은 스스로 충만하고,
본질적으로 그렇게 존재하는 공(空)한 상태임을 깨닫고,
지혜는 주관과 객관 사이에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는 둘의 개념이 없음을 깨닫고 지혜는 본래부터 이어받은 실체가 없음을 깨닫는다.

상이한 많은 형태의 지혜가 있지만 이들의 중심은 공함을 깨닫는 지혜이다.
자신의 정화는 방편과 지혜가 하나가 되는 데서 얻을 수 있다.

<훔>은 이를 상징한다.

즉 불이(不二)의 상태를 가리킨다.
경전의 조직에 의하면 이 방편과 지혜의 불이성은
방편에 의해서 지혜가 나고, 지혜에 의해서 방편이 일어남을 제시한다.

진언에 있어서나, 탄트라 아니면 다른 승(乘)에 있어서도
지혜는 불이(不二)한 실체로서 지혜와 방편이 하나로서
완전히 하나로 되어 있는 의식 상태를 가리킨다.
 
다섯 부처님의 종자(種子)에서 훔은 아축불의 종자이다. 즉, 부동하고
불변하여 어떠한 것에 의해서도 저해될 수 없는 아축불의 종자자다.

그래서, 여섯 글자 옴 마 니 반 메 훔은 지혜와 방편이
불이의 일체를 이루고 있는 실천 법에 의해서 부정한 몸, 말, 마음을
청정 무결한 부처님의 몸, 말, 마음으로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밖에서 부처의 상태를 구해서는 아니 된다.
부처님을 성취하는 본질은 우리 자신 안에 있다.

이 진언의 이름은 관세음보살 육자 대명왕진언이다.
 
1)옴은 가장 성스러운 말입니다. 진언의 가장 앞에 두며 이 한글자 속에 온갖 좋은 속성이 다 들어 있다고 한다. 이야기로 하면 시작과 유지와 끝을 다 포함하는 말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그냥 성스럽도다 정도로 해석할 수도 있다.
 
2)훔도 역시 성스러운 말의 하나이며 진언의 마지막에 두는 글자이다.
3)그러므로 본문은 마니와 반메의 두 단어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겠다.
 
4)마니는 마니주라고 하여 보배라는 뜻이다. 반메는 연꽃이라는 뜻이다. 가장 간단히 해석하면 "성스럽도다. 연꽃 위의 보배구슬이여!" 정도가 되겠다.
5)보통 불교에서 연꽃위에 즉 연화좌 위에 올라가시는 분은 부처님이나 보살님이다. 즉 여기서는 관세음보살님이 되겠다. 그러므로 "성스럽습니다. 관세음보살님이시여!"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다.
 
6)한편 마니는 지혜로 반메는 자비를 상징한다고 보기도 합니다. 이렇게 본다면 “성스럽도다. 자비와 지혜의 화신이신 관세음보살님이시여!” 이렇게 해석 할 수 있다.

옴마니반메훔. 만트라(주문)는 뜻을 해석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다라니(진언)는 그 뜻을 해석한다.

옴마니반메훔의 산스크리트어의 문자적인 뜻은 <지혜와 함께 하는 방편이자 방편과 함께 하는 지혜> 이며, 관세음보살의 여섯 가지 진언을 뜻한다. 진언은 팔만사천 경전의 의미를 압축하여 담고 있어 다라니(摠持)라 부르기도 한다.

옴마니반메훔은 불교의 핵심내용을 담고 있어. 육자진언을 정미(精米, 白米)와 같다고 한다. 육자진언을 염송하면 한량없는 지혜와 자비심을 얻게 되고, 금과 보배로써 무수한 불보살을 조성하고 공양하는 공덕보다 더 많은 공덕을 받는다.        

옴마니반메훔은 관세음보살의 본심미묘 육자대명왕 진언(本心微妙六字大明王眞言)이다. 줄여서 관음(觀音)의 육자대명(六字大明), 육자진언(六字眞言), 본심진언(本心眞言), 관세음진언 등으로 불린다.  육자대명왕진언(六字大明王眞言), 즉 여섯 자로 된 가장 밝고 최고의 진언이라 불린다. 관음을 설한 경(經)은 많으나, 이 육자대명왕진언, 옴마니반메훔을 설한 경은 오직 <대승장엄보왕경> 뿐이다.

티베트 불교(라마교)가 정통이며, 우리나라에는 고려 중기(1157)에 들어왔다. 몽골족의 침입 이후로 부흥하여 범종, 향완, 단청 등에 빠짐없이 사용되며,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신앙된 진언의 하나이다. 현재는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을 근본 부처님으로 삼고, 육자진언의 염송수행의 중심으로 하는 진각종(眞覺宗)이 있다.

옴마니반메훔은 티베트 불교에서 보살을 소환하는 주문이다. 보살을 소환하여 육도윤회를 종식시키고 열반으로 인도하는 주문으로, 달라이 라마는 무상정등각은 방편과 지혜가 함께 하여 성취 된다고 한다. 지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방편은 지혜인 부처님의 가르침에 상응하여 마음을 일으키는 것이다.

▲ 우주 삼라만상에서 얻어낸 공통된 소리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김상학 주주통신원  saram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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