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무릇이 한창입니다. 조형식 주주통신원은 '붉은 양탄자 바다'라 합니다. 나는 '붉은 그리움'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앓았던 그리움 병이 꽃으로 피어나는 까닭입니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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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충호 주주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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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이 한창입니다. 조형식 주주통신원은 '붉은 양탄자 바다'라 합니다. 나는 '붉은 그리움'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앓았던 그리움 병이 꽃으로 피어나는 까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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