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추석 명절을 지내기 위해 서울역에 귀성객들이 고향으로 가는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열차 시간에 맞춰 발걸음은 승강장으로 향하고 있다. 일부 귀성객은 대합실 벤치에 앉아 전광판을 바라보며 열차시간을 점검하고 있다. 자리가 없는 귀성객은 계단에 앉아 열차를 기다리기도 한다. 표를 미처 구입하지 못한 시민들은 혹시나 열차표가 있을까 하는 마음에 서울역을 찾지만 표를 구하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리는 시민들도 있다. 상경한 열차에서 내리는 귀성객 손에는 선물 꾸러미들이 들려있고, 부모가 자녀들 마중나온 역귀성객들도 있다. 올해도 가족 친지들과 함께 모여 풍요로운 한가위 추석 명절을 보낼 것이다.

▲ 기차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 서울역 대합실
▲ 귀성객들
▲ 열차가 들어왔다.
▲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
▲ 귀성객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권용동 주주통신원  kownyongd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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