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상처에 묻어있는 홍매화꽃을 바라보고

신바람 나는 아침을 힘찬 발걸음으로 나선다

 

평화통일의 향기나는 꽃망울

연꽃바람을 타고 온 노오란 나비들이 오고가고

 

남북통일의 문에는

사랑을 위하여 살아가는 그리운 목련꽃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갈때까지

온겨레가 원하고 바라는 날이 올때까지

 

오대양 육대주 봄바다의 출렁거리는 파도따라

보고싶고 만나고 싶은 그리운 사람을 만난다

 

이래서

대한민국 통일꽃동산의 향기로움은

한반도 곳곳에 피어나네

우명주 주주통신원  mj31dok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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