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문화공간:온>에서 조희연 서울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조희연 교육감 사랑하는 사람들' 신년모임을 가졌다. 조희연 교육감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교육감 선거 때 캠프에서 도움을 준 사람들로 직업도 다양하다. 시간이 있을 때마다 모임을 갖는다고 한다.

▲ 조희연 교육감

<문화공간:온>에서는 아침부터 분주하다. 12시에 모임 60여 명이 있어 이요상 상임 위원장이 조합원 카톡방에 서빙을 도와달라고 문자를 보냈다. 권용동 조합원도 문자를 보고 달려갔다. 12시에 도착해보니 홀 탁자 위에는 준비만 되어있고 사람들은 아직 없다. 김응규 조합원도 와있다. 식당에서는 음식 준비로 바쁘다. 김경애 실장은 몸살에도 참아가며 열심히 음식들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요상 상임위원장도 음식 만들어 내는데 바쁘다. 곽찬열 조합원 제자분이 주방을 돕고 있다. 모임이 오후 1시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이유는 남산 둘레길을 돌고 오는 중이라고 했다.

▲ 조희연 교육감 사랑하는 사람들 

오후 1시가 되니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다. 모인 사람들이 62명이었다. 조희연 교육감도 참석했다. 모인 사람들이 각자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에 조희연 교육감이 나와 인사를 했다. 지지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도 전하고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학생 자녀가 있는 회원들에게는 조희연 교육감이 직접 격려의 말과 사인을 해주었다. 최호진 전국운영위원장도 나와 주방 일을 도와주었다. 주방에서 음식이 나오고 테이블에 전달되니 사람들이 잔을 들고 '위하여'를 외치고 음식을 들기 시작한다. 풍성한 식단으로 좋은 반응을 받았다. 앞으로 자주 <문화공간:온>을 찾겠다고 하였다.

<문화공간:온>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뜻을 전한다.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권용동 주주통신원  kownyongd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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