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서울역에서 한겨레발전연대 회원들이 귀성객들에게 한겨레 신문을 홍보하며 나눠주고 있다. 매년 명절이 되면 한겨레발전연대 회원들은 역 귀성객들에게 "한겨레신문 무료배포하니 받아가세요"라고 외치고 있다. 한겨레 신문을 받아가는 비율을 보면 20대는 10%, 30대는 20%, 40대는 30%, 50대 30%, 60대 이상 10% 정도다. 

받아가고 싶어도 선물을 양손에 들고가느라 지나치는 귀성객들, 아이들 손을 잡고 가느라 신문을 받지 못하고 지나치는 귀성객들도 있지만 많은 시민들이 한겨레 신문을 달라고 해서 가져간다. 

한겨레 신문을 향한 애정으로 공휴일 자원봉사를 마다치 않는 국민주주들이 있기에 오늘의 한겨레가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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