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한겨레.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 그곳에 무한이 있더라.

 

저 하늘에 떠도는 구름 위에

내 영혼은 뛰어 노노라

사방으로 불어대는 바람에

내 마음을 실어 보내노라

졸졸졸 흐르는 맑은 시냇물에

내 몸과 생각을 씻노라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렇고

또 내일도 그러하리

 

▲ 출처 : pixbay. 세찬 바람, 바람이 있기에 전할 수 있더라.

 

그들이 없다면

난 누구와 놀고

그렇지 못하다면

내 생을 어떻게 이어가리

좋구나 좋아

이 어찌 기쁘고 즐겁지 아니한가

 

▲ 출처 : 한겨레. 시끄럽게 흐르는 물은 맑고 조용히 흐르는 물은 탁하더라.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김태평 객원편집위원  tpkkim@hanmail.net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