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혁명 100주년 맞아 만북 울림

권용동 주주통신원l승인2019.03.05l수정2019.03.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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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하늘은 뿌옇게 미세먼지로 뒤덮였다. 3.1운동 행사 준비로 분주하다. 주변에서는 북소리, 장구소리, 징소리 등이 들려온다. 많은 시민들도 만북소리에 가던 길을 멈췄다. 도로 갓길에서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구경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3.1 혁명 100주년을 맞아 만북울림 행사에 만명의 시민들이 참가하였다. 드디어 오전 11시 서울 탑골공원 앞에서 3.1백주년을 맞아 만북울림 추진위원회 주최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1919년 3.1운동은 온 인류의 생명과 문화 번영을 위해 마땅히 우리의 자주와 자립을 주장하고 독립과 평화를 명쾌하게 밝힌 홍익인간의 재현이었다. 혁명은 이렇게 구시대의 패턴을 가로지르며 세계를 가르치는 운동의 시작이어야 하고 3.1운동은 그래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문화혁명으로 기억될 수 있다. 그로부터 99년의 시간아래 해방의 곁을 지나 남북은 분단되고 생명이 고립되어 경쟁하는 물신 지배의 상실과 불안의 시대를 살아왔다. 온 인류가 물성에서 영성으로, 객체에서 주체로의 전환의 시대와 함께 찾아온 3.1 운동 100년은 100년 전의 선배들이 주장한 온 인류의 생명과 문화번영의 중심에 우리민족이 다시 설 위대한 시간이다. 이때에 시원의 북을 울린다. 이 북소리는 저마다의 마음 깊은 곳에서 이제껏 깨닫지 못한 나를 일으켜 세울 소리가 되고 분별없이 모두를 이어주는 파동의 소리가 될 것이다.

 

 

 * 시민이 만드는 3.1혁명 100주년 프로젝트

1) 3.1혁명 이름 바로세우기(정명). 역사 바로알기 운동 / 이요상

2) 3.1혁명 기념 풍물굿, 만북울림. 풍물문화 운동 / 임인출

3) 3.1혁명 1000주년 민족예술축전, 민중춤, 민족예술, 문화운동 / 장순향

4) 완전한 친일 (일제잔재) 청산 을 위한 운동 / 이기묘

5) 2019 독립 선언문 발표 및 제2의 독립 운동 / 정호천

6) 민주주의 혁명 역사 기념 건축물 건립 운동 / 안승문

7) 강화도 3.1혁명 기억 기념 운동 / 김영애

8) 먹거리 건강 독립 운동- 새로운 먹거리 생태계 구축 / 권용덕

9] 제1회 시민이 만드는 서울 평화 영화제 개최 / 양윤모

10) '3.1혁명과 '동학혁명' 기념 역사 순례길 조성 운동 전개 / 삼국보, 황의대

11) 촛불혁명 계승 발전 운동 - 노벨상 수상 요구 / 정영훈

12) '문화독립군 운동' - 우리 음악과 문화 찾기 / 탁계석

13) 한말글 독립 운동 - 우리 말글 바로 쓰기 / 김슬웅

14) 3.1혁명 기념 시집 발간, 친일 시 모음집 발행 / 박금란

15) 전국 지역별 3.1혁명 100주년 범시민추진위원회 조직 / 백선기

16)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 통일을 향한 시민 프로젝트 / 한성

17) 3.1혁명 10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 기억 핏캐스트 / 황영선

18) 3.1혁명 100주년 범시민 프로젝트 지원 모금 운동 /  박경수

 

  * 3.1혁명 100주년 범시민추진위원회 선언문

우리 오늘 선열들이 피와 땀으로 만들어 낸 위대한 역사인 3.1혁명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참된 자주의 독립' 자유와 평등, 평화가 넘치는 새로운 100년 을 선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우리는 오늘 100주년이 지나도록 아직도 청산되지 않은 일제의 잔재를 깨끗이 씻어내고 민이 참다운 주인으로 존중받는 민주 공화국을 꿈꾸며 이 자리에 섰다. 우리는 오늘, 모든 사람을 하늘처럼 받드는 나라, 어떤 폭력도 차별도 없는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100년 전 오늘, 위대한 선열들은 일본 제국주의자들의 부당한 지배와 압제와 수탈에 맞셔서 목숨을 걸고 자주 독립을 외치고 세계 평화를 주창했다.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서 분연히 일어서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고 독립을 요구했다. 전국에서 일어난 민초들의 외침은 4월 11일 임시헌장 제정과 임시정부 수립 으로 이어졌고, 대한민국의 출발점이 되었다. 3.1혁명은 우리 역사 속에서 가정 위대한 자주 독립 투쟁이요 민주주의 혁명이었다.

 

3.1혁명 100주년은 다가올 100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 민이 가진 열정과 역량을 폭발적으로 발휘하여 진정한 독립국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야 한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목숨을 바쳐 자주 독립과 평화를 외친 선열들의 정신을 가슴에 품고,100년의 희망을 만들기 위한 대 장정을 시작하려 한다. 시민들이 스스로 나서서 뜻을 모으고 힘을 모아가는 길이다. 촛불혁명을 끝내 성공시키기 위한 노력이다.

 

3.1혁명 100주년을 준비하면서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시민들의 제안과 아이디어를 모으고 다듬어 시민제안 프로젝트을 준비하였다. 곳곳에 찌든 일제 잔재. 권위주의와 적폐를 청산하고 모든 국민의 행복을 보장하는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들이다. 3.1혁명 100주년을 맞는 오늘 3월 1일부터 우리는 그간 다듬어 온 프로젝트들을 본격적으로 실행할  것이며.시민들이 제안해 오는 더 좋은 아이디어들을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실현되도록 지원할 것이다.

 

자주와 독립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남녀노소 모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깨어있는 시민으로 우뚝 서서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주체답게 생각하고 행동할 때 자주와 독립은 비로소 우리 것이 된다. 민주주의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이니다. 사회 곳곳의 반민주적인 형태에 눈감지 않고 부정이나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깨어있는 시민들이 있을 때 민주주의는 비로소 우리 것이 된다. 진전한 자주적 독립의 시대, 자유와 평등의 시대, 한반도에서 참다운 민주주의와 평화가 꽃피는 시대을 열기 위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2019년3월1일

                   3.1혁명 100주년 범시민추진 위원회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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