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 북쪽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 문화제 행사가 열렸다. 많은 시민들이 세월호 5주기 문화제에 참여하기 위해 모였다. 한번 더 어린 학생들의 죽음이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리를 잡고 앉아 세월호 침몰 현장 영상을 바라보며 마음 아파하는 모습들이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서는 안된다. 정부도 이런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행사 자료 중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4.16 연대와 서울시는 304면 희생자를 기억하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다짐하는 '기억' 오늘에 내일을 묻다. 1) 국민참사 기억무대- 노래와 춤, 악기공연, 시낭송, 연극 등 다양항 문화적 장르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진상규명 함께하는 시민들의 참여무대이다. 2) 대학생 대회 및 플래시몹-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잊지 않을게' 진실의 행진을 출발해 북단 광장에서 대학생 대회를 진행 이후 참여시민과 함께 노란우산 플래시몹 진행하였다. 3) 5시 시국대회와 국민행진 - 세월호 참사 책임자 처벌과 5.18 역사왜곡 등 자유한국당과 적폐세력 청산을 다짐하는 시국대회이며 이후 5주기 기억 문화제를 통하여 국민들이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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