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세월호 304인 그리고

김형효 시민통신원l승인2019.04.16l수정2019.04.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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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04인 그리고

                    김형효

엄마의 나라에서 엄마의 나라로 
아빠의 나라에서 아빠의 나라로
그러나 엄마, 아빠와는 이별한 나라
그렇게 일시에 나라를 잃었다네.
그대들을 기억하는 엄마, 아빠의 나라 사람들은
여전히 그대들의 나라를 찾아 광장에 머물고 있다네.
안녕을 잃은 나라에서 안녕을 찾는 나라로 가고 있네.
그렇게 304인의 봄이 오면 안녕할까 하고 손을 모으네. 
__(())__

오늘을 어찌 잊으랴!

 

편집, 사진 : 양성숙 편집위원

김형효 시민통신원  Kimhj0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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