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왕의 녹차 진상식' 행사가 열렸다.

하동에서는 '제 23회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 행사가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경상남도 학동군 화계면과 악양면 일대에서 펼쳐진다. 우리나라 차의 본행인 하동은 1,0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차가 자랐다. 그 차의 어린잎을 따서 우려내고 마시는 건 한 해의 농사이고, 한순간 끝나는 끽다거(차 한잔 마시고 가다)일 뿐이지만 차의 투명하면서도 그윽한 향기는 한 사람에게서 한 세대로,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이어져 갈 것이다.

▲ 출처 : 네이버 문화원형 용어사전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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