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광화문 세종로 소공원에서 수지원기술(주) 노동조합 주관으로 수도 및 댐, 보 시설 점검정비용역 노동자 정규직 전환 촉구를 위한 수자원 기술 노동조합 2차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열렸다.

시위대는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 시행에 따라 파견용역 노동자를 포함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이 발표(2017.7.20)되었음에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공공성과 좋은 일자리를 확대 시행해야 하는 한국수자원공사는 대통령지시 1호 사항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 에 역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 및 댐, 보 시설 점검 정비용역 유지 관리 업무는 상시 지속 업무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기에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대상이다. 수자원공사는 정규직 전환을 보류하고 있다. 노동자들은 오늘도 거리로 나와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고 있다.수자원 공사는 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 요구를 수용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켜야 할것이다.

 

 

 

;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권용동 주주통신원  kownyongdong@hanmail.net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