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중앙에 떨어진 두 개의 조명빛이 서있는 사람처럼 보인다.두 사람은 각자 자신의 인생 궤적을 그리며 살아오다
지금 여기에서 처음 만난다.
그 처음, 시작은 얼마나 떨리고 신비로운 순간일까.
미지의 낯선 타인
앞에 마주보고 있는 존재를 받아들여야 할 때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 삶에서의 모든 만남이 이렇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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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숙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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