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들 이념이 얼마나 투철했는지는 모릅니다

▲ 추념/ 모바일그림/ 갤럭시탭(아트레이지)

 

임들의 헌신이 있었습니다.

그분들 애국심이 얼마나 크며
이념이 얼마나 투철했는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그분들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는 자유로운 민주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서 실시간으로 애국심과 이념을 외쳐댑니다.
그러나 헌신은 찾기 힘들고 
사리와 보신에 눈 먼 애국자들이 넘치는 세상입니다.

이 땅에서 평화를 누리는 사람들이여.

그분들의 헌신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그 가족들의 아픔도.

        - 2019 현충일 아침에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 심창식 편집위원

정병길 주주통신원  bgil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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