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 위인, 고 이희호여사 영전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정영훈 주주통신원l승인2019.06.13l수정2019.06.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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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위인, 고 이희호여사 영전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정영훈(촛불혁명완성책불연대 공동대표)

참 배움과 교육으로
훌륭하게 자라신 분.
성실과 능력으로 우수하시되
흔한 세속들 같은
출세나 욕심이 아닌
인간과 여성,
민족, 민주주의 위해
최고 수준 공부하신 분

결혼에 초연하시다
세상적으로 당시
최악의 결혼을 선택 하신 분.
사별한 전 처 사이 아들 둘
심장병 앓는 여동생에 시어머니 둔
고졸의 정치낭인 김대중을 사랑하신 분.
인물됨과 희망만 보고,
자신의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랑만으로.

나라와 민족의
민주주의, 정의, 평화통일의 길 이루시느라
갖히고, 사해(死海)에 이르고, 연금되고,
고문 받고, 사형선고 받는 남편과 함께
고난의 삶 살아내신 분.
사람 아닌 악마, 그 후예들(지금도 하나님과 예수님까지 내세워 사탄짓 하는)의
죽임의 협박과 회유에도
타협을 권하지 않으시고,
세계적 인사들께
간절한 호소문 쓰시다
모든 양심수들의 석방을 위해
백방으로 조직적으로 싸우시다

질곡의 시대에 밀리고 밀려
70대 중반, 가까스로
대통령 영부인 되셔서
민주주의, 평화통일의 물꼬 트는 데
든든히 뒷받침 하신 분.
언제나 편향 대신
정도와 포용, 따뜻함으로
가정폭력방지법, 남녀차별금지법 등
여성 인권 신장에
줄기찬 역할 해 주신 분.

김대중대통령 소천 하신 뒤
노환과 노구에도
남북화해, 평화운동가의 길 걸으시다
긑내 영원한 길 가셨네.
하늘나라에서도
우리 국민을 위해,
민족의 평화 통일을 기도하시네.

님의 삶, 하늘에서 나와
영원한 하늘길 가시듯
이 땅에서도 영원하시리!
   (2019.6.12.)

▲ 사진 출처 : 한겨레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정영훈 주주통신원  jyhkjm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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