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열단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발족

이요상 주주통신원l승인2019.07.09l수정2019.07.11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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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조선의열단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 회장으로 최근 광복회장에 취임한 김원웅 전 의원과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회장인 함세웅 신부가 공동 추진위원장을 맡았고 송기인 신부, 명진스님, 영담스님, 지선스님, 김상근 목사 등의 종교계 인사와 조광 국사편찬위원장,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 주진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등이 추진위원으로 위촉됐다.

발족식에서 김원웅 광복회장은 "한국 독립운동사에서 일제가 가장 두려워했던 조직이 바로 조선의열단이었다"며 "순도 높은 민족주의 조직으로 가장 장렬한 투쟁을 했던 조선의열단을 배제하면 우리 독립운동사가 빈약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제 조선의열단 창단 100주년을 맞아 독립투사들이 꿈꾸었던 나라, 아름다운 자주통일 국가의 완성을 한층 세차게 추진하여 우리 민족의 자주적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본의 경제보복은 경제 침략으로, 이제 제2의 항일운동이 필요한 때다. 이를 위해 남북공동 대응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세웅 신부는 환영사에서 “100년 전 의열단 선조들이 조선독립과 만민평등을 위해서 목숨을 걸고 나섰다. 이 땅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정말 내가 목숨을 바칠 수 있는지, 살아있는 순국선열의 후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명진스님은 “오늘은 제2의 조선의열단 창단일이다. 일본군 성노예제를 돈 몇 푼에 팔아 먹은 지난 정권의 만행이 오늘 일본 경제침략에 원인을 준 것이다. 이제 개인의 입신영달을 누리면서 살아온 친일 매국세력들에게 뜨거운 심판을 해야한다”고 역설했다.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축사에서 “친일의 후손이 주도하고 있는 약산 김원봉과 의열단에 대한 모독을 더 이상 용서할 수 없다"며 "국회에서 의열단과 약산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하는 구심점이 될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추진위는 11월 9~10일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 할 예정이다. 100주년 기념식은 청년과 여성의 참여를 위한 문화·예술 공연, 의열단 특별전시 및 사진전, 의열단 100년사 화보집 발간, 상설 홍보부스 설치, 국내외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질 예정이다.

 

▲ 김원웅 광복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명진스님
▲ 추진위원들을 대표해서 안민석 국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이 추진위원 위촉패를 받고 있다.

▲ 추진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 김보성 방송인이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한다.
동학실천시민행동의 이요상 상임대표, 안승문 공동대표가 추진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이요상 상임대표는 '민중은 우리 혁명의 본진이다'라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복원하고 바른 역사를 정립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향한 역사적 소임을 다하려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편집: 이동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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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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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성환 2019-07-22 16:05:18

    의열단 결성 100주년!
    참으로 뜻깊은 해입니다

    공화국 100주년이자 3.1혁명 100주년!

    정말이지 올해는 온 겨레가 기억할 해입니다

    기념사업회 발족! 축하드려요^^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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