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5시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서 (사)책읽어주시기 운동본부주관으로 책 읽어주기, 소감문 쓰기대회, 책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매년 열리고 있다. 학생들에게 책 읽기를 통해 소감문을 작성하여 낭독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추첨을 통해 책을 나눠주었다.

‘애들아 책 함께 읽자!’를 권장하기 위해 열린 행사였다. 독서를 잘하려면 독서에 대한 흥미, 독서의 바른 태도, 독서능력이 발달되어야 한다. 어릴 적부터 책을 읽어주면 책을 좋아하게 되고, 책을 좋아하게 되면 독서하고 싶은 적극적인 마음이 생긴다. 책을 통해 얻은 어휘력, 문장력, 관련지식이 쌓여 고난도의 책도 읽을 능력으로 발전한다. 책을 읽어주는 것은 독서의 출발점이다. 그러나 책 일기는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시간과 끈기가 필요한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에 어른들이 솔선하고 이끌어 주어야 한다.

 

 

 

 

 

 

 

 

 

 

편집 : 김태평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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