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 '여성인권영화제' 열려

31일 신천근린공원 영화제 개최...시흥여성의전화 상담 강화

2019-05-20     장관섭

31일 시흥시에서는 신천동주민자치회와 시흥여성의전화 주최로 신천근린공원에서 ‘제8회 여성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 ‘세상을 바꾸는 용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여성인권 영화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청소년들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간다. 

오후 4시부터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7시 영화상영이 시작된다. 성인 주민들 대상으로는 '허스토리'를 상영하고 아이들을 위해 '모아나를 상영할 예정이다. 

▲ 시흥 여성인권영화제 포스터(사진=장관섭)

 

▲ 올 4월달 협약식 모습(사진=장관섭)

 신천동주민자치회, 우리동네 연구소, 신천동 해설사, 두문마루 커뮤니티 등 지역 단체가 함께 MOU를 맺고 폭력없는 마을 만들기 연대를 맺었다(주관 : 시흥여성의전화)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