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각시의 아리랑 사랑 13 : 悍衛台灣和香港的民主自由,言論自由

대만과 홍콩의 민주와 언론자유를 부릅뜨고 지키자.

2019-06-17     라문황 주주통신원

저는 대만인입니다. 등 뒤에 <대만은 민주자유, 언론자유 국가>라는 표어를 쓰고 명동을 활보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여행을 온 중국인들이 보기를 바라며, 그들이 ‘대만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임을 깨달았으면 합니다.

 오늘은 “홍콩 파이팅”이라는 표어를 추가했습니다. 요사이 홍콩의 백만 명이 <反送中> 시위중입니다. 저는 홍콩에 가서 “힘내라!”고 응원할 수 없어 여기서 하고 있습니다.

「逃犯條例:도(망)범조례」에 따라 중국으로 송환하게 하는 법은 인권침해의 의혹과 우려가 있습니다. 홍콩정부는 항쟁의 요구사항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국민과 대화와 소통을 해야지 성급하게 법안통과를 강행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홍콩의 항쟁은 대만국민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일국양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일국양제」란 민주화 된 대만은 받아들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대만의 주권과 민주를 지키고, 대대손손 대만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선택권을 가져야합니다.

그 누구도 대만의 주권과 민주를 파괴할 수 없습니다.

#自由的台灣撐香港的自由#(자유의 대만이 홍콩의 자유를 떠받치자)

홍콩에서 관광 온 젊은 여자가 제가 대만사람인걸 알고, “홍콩을 위해 파이팅”이라고 하자, 감동이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는 대만인이라서 현재 홍콩인들의 마음을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중국은 지속적으로 대만에 <일국양제>를 요구합니다. 오늘의 홍콩은 내일의 대만이 될 수 있습니다. 대만인들은 깨어 일어나 “홍콩 파이팅”을 외쳐야 합니다.

중국은 언제나 정부에 비판적인 사람을 체포 감금하는데, 그 이유는 중국정부 스스로 만들어냅니다. 정부를 비판하고자 하는 사람이 조그만 잘못만 있어도 이를 빌미로 가두고 죽입니다. 이 법이 만약 통과되면 홍콩인들은 언론자유를 누릴 수 없습니다.

대만 사람이라면 지구 어느 외진 구석에 살고 있더라도 반드시 일어나 중국에 <NO>라고 용감하게 외쳐야 합니다.

저의 행동은 저 개인의 판단으로서, 오로지 대만의 다음 세대를 위해 ‘자유 민주’를 지켜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역주 : 反送中은 홍콩의회에서 홍콩에 있는 범죄인을 중국으로도 송환이 가능한 법을 제정하려고 하자, 이의 통과를 반대하는 운동. 홍콩을 경유하는 다른 국가의 반 중국인도 체포 송환이 가능.

(번역 : 김동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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题目 : 悍衛台灣和香港的民主自由,言論自由。

我是台灣人,我背著寫著(台灣是個民主自由,言論自由的國家)的布條站在明洞街道,目的是要讓來韓國旅行的中國人看看,讓他們知道台灣是一個民主自由的國家。

今天加上(香港加油)這字牌,是這几天香港100萬人(反送中)示威,我不能去香港為他们加油,只能在韓國做這件事。

送中的「逃犯條例」有侵害人權的疑慮,香港政府應該認真看待抗爭的訴求,與人民對話與溝通,不應該倉促強行通過這法案。

香港的抗爭,帶給台灣人民最深刻的感受,就是「一國兩制」並不可行的,民主化的台灣不可能接受。守護台灣的主權和民主,讓世世代代的台灣人擁有對未來的選擇權。

任何人都不可以破壞台灣的主權和民主。

  讓#自由的台灣撐香港的自由#

有位香港女孩因為知道我是台灣人,在為香港人加油,她很感動的哭了起來,我是台灣人,我可以明白香港人现在的心情。

中國一直要對台灣(一國两制),今天的香港會是明天的台灣,台灣人要醒来,要為香港加油。

中國一直在抓那些批評政府的人,他们被抓去關的理由都是中國政府自己编織的。只要批評政府的人有一点小犯错,中國政府就會藉機關死這些人。所以這法律如果通过,香港人就没有言論自由了。

台灣人不管在地球的哪個角落,一定要勇敢的佔出來對中國說(NO)。

我的行動是個人想法,我只想為台灣的下一代守住民主自由。

편집 : 김태평 객원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