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이란 말은 성립할 수 있을까요?

인간도 자연일 뿐인데요. 저깟 물에 잠기는 조막만한 빌딩 문명 내세워 

자연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곳에 이름 올려 놓고 맞먹다니요.

그 오만 속으로 코로나19 깃들진 않았는지, 톺아 볼 일입니다.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김시열 주주통신원  abuk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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