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52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온:영화 온:책] [영화] 본성을 따라 간 <늑대아이>
두 달 전인가 딸이 이 영화는 꼭 봐야한다며 추천한 영화가 있다. 일본 만화가 유우(優)의 만화 ‘늑대아이’를 2012년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영화다. 영화 줄거리는 이러하다.'하나'는 대학 강의실에서 ...
김미경 편집위원  2018-04-27
[온:영화 온:책] ‘손바닥 헌법책’ 개헌 호외판이 나왔습니다
‘손바닥 헌법책’ 21쇄 호외판이 나왔습니다. 손바닥 헌법책! 이름이 이상하다고요? 책 이름이 손바닥 헌법책이라고 한 이유는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언제든지 꺼내 읽을 수 있게 크기가 손바닥 안에 쏙 들어 갈 정도이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랍니다. 크기가...
김용택 시민통신원  2018-04-16
[온:영화 온:책] ‘아리스토텔레스, 이게 행복이다’를 만나면 행복이 보인다
나는 가끔 시인이 부럽다는 생각을 한다. 단어 몇 개로 쾌재를 부르게 하는 공감대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놀랍기 때문이다. 수백 쪽이나 되는 책보다 단어 몇 개로 무릎을 치게 하는 감동을 안겨 줄 수 있는 시가 참 부럽다. 159쪽. 그것도 펜드선생,...
김용택 시민통신원  2018-04-13
[온:영화 온:책]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우리 형제들은 모두 고양이를 싫어했다. 그 이유는 엄마가 해주신 이야기 때문일 거다. 엄마는 우리 어려서 자기 전 자주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고양이, 강아지 이야기도 그 중 하나였는데 고양이 이야기는 별로 좋은 이야기가 아니었다. 섬뜩하다는 생각까지 ...
김미경 편집위원  2018-03-30
[온:영화 온:책] 죄악세를 모르고 경제를 말하지 말라
직접세와 간접세...간접세의 비중이 전체 세금의 60%나 되는 나라는 세계에서 대한민국밖에 없다. 이런 나라에서 나도 열심히만 일하면 부자도 재벌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 것은 착각이다. ‘국가 지도자가 성장을 중시하는가? 아니면 분배를 중시하는가...
김용택 시민통신원  2018-03-16
[온:영화 온:책] [책] 나의 만화유산답사기
선입견이란 참 무섭다. 만화란 아이들이 그냥 재미 삼아 보는 책, 혹은 감각적인 눈요깃거리쯤으로 알고 있던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만 충격이 빠지고 말았다. 내가 쓴 책을 출간한 생각비행이라는 출판사는 신간이 나오면 가끔 내게 책을 보내주곤 한다. ...
김용택 시민통신원  2018-03-08
[온:영화 온:책] 침묵이 요구되고, 화해가 강요된 '학교폭력'이라는 괴물
"2011년 12월, 대구에서 두 명의 친구들에게 지속적인 폭력을 당하던 중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버린 사건이 발생했다. 그 아이는 온갖 폭력과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 내렸다. ……세상 끝으로 가는 승강기 안...
김나린 시민통신원  2018-02-28
[온:영화 온:책] [책] 문학과 예술 속의 반미
드디어 책 4차 교정까지 끝나고 26일 월요일 인쇄되어 나온다. 이다. 이후 꼭 3년만이다. 2015년 7월 40회 연재를 끝내놓고 머리말과 꼬리말 덧붙이는데 2년 넘게 걸렸으니 너무 게으르고 느려 터진 탓이다.“한국 사회에서 ‘반미’도 필요하고 ‘...
이재봉 시민통신원  2018-02-24
[온:영화 온:책] 안종복의 꿈과 사랑이 시로 피어나다
안종복선생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서평을 써달라는... 내가 무슨 자격으로 시에 서평을...? 걱정이 앞섰지만 서평이 아니라 나는 내가 아는 안종복선생님을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아 쉽게 대답하고 그가 보내준 시를 읽는 순간 그만 낭패감이 빠지고 말았다....
김용택 시민통신원  2018-02-04
[온:영화 온:책]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놀라웠다
★선생이 너무 많은 세상21세기 IT의 발전으로 무척 복잡다난하고 분주한 세상이다. 가만두어도 바쁜데 사회 곳곳에 선생도 많다. 이런저런 주입식 교훈 등은 되레 뒷전으로 밀려난다. 지난 일요일 ‘그것만이 내 세상’이라는 별 특징도 없는 제목의 이 영화...
이미진 주주통신원  2018-01-28
[온:영화 온:책] <1987> 우리가 데모꾼이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
영화 ... 엊그제 같은데 벌써 31년이란 세월이 지난 옛날 얘기다. 그 시대를 살던 우리는 모두가 데모꾼이었고 옷에는 최루탄 냄새로 찌들어 있었다. 1987년 나는 마산여상에 근무하는 현직교사였다. 낮에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밤에는 데모꾼이 되어 거의...
김용택 시민통신원  2018-01-04
[온:영화 온:책] [다큐] 고향이 어디세요
그는 차 문을 놓지 못했다. 마치 멀리 떠나는 엄마를 잡는 어린아이처럼 그렇게 울며 차 문을 움켜잡았다. 그의 아내가 간신히 떼어 놓아 문을 닫았으나 다시 또 차의 열린 창문을 잡고 놓지 않았다. 그간 얼마나 외롭고 서러웠을까? 지나간 감정이 다 북받...
김미경 편집위원  2017-10-27
[온:영화 온:책] [영화] 남한산성, 300, 광주 그리고 북한
"조선의 왕은 앞으로 나와 세 번 절하고 아홉 번 머리를 조아리라"막상 인조가 그 짓(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을 하기 전까지는, 세 번 절하고 아홉 번 머리를 조아리는 것이 어떻게 하는 것인지 몰랐다.하늘을 찌를 듯이 솟은 제단 위에 청나라 황제가 앉...
유원진 주주통신원  2017-10-18
[온:영화 온:책] <총 균 쇠>: 인류가 원하는 것, 생존인가 가치인가
인류 역사에서 발전이라는 개념의 의미는 무엇이었을까? 한마디로 인간을 중심으로 한 지배 개념의 확대와 강화의 과정이었다고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수렵채취 이동생활에서 정착생활로 접어들게 된 계기 역시 다양한 식물을 내 손 안에서 길들이는 과정인 경작에...
김진희 주주통신원  2017-10-16
[온:영화 온:책] 책 <1983 버마>
요사이 뉴스를 보면 국정원의 조작질이 놀랍기도 하고 우스울 정도로 유치하기도 합니다. 박정희정권에서는 무수한 간첩조작질이 있었습니다. 전두환 정권도 마찬가지지요. 이 조작질을 전수 받은 정권이 이명박근혜 정권이고요.1983년 전두환정권 당시 벌어진 북...
한성 시민통신원  2017-10-10
[온:영화 온:책] 영화 <화려한휴가>와 <택시운전사>
지난 주말,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감기에 걸려 골골 하고 있는데 식구들이 영화를 보러 가잔다. 다. 나 빼고 가라 하니 굳이 아픈 나를 끌고 가야겠단다. 사정도 해보고 짜증도 부려봤지만 애절힌 눈빛을 저버릴 수 없어 긴팔 옷을 챙겨 입고 갔다.감기도 ...
김미경 편집위원  2017-08-11
[온:영화 온:책] 세상의 모든 한나에게, 나의 시를 듣고 있나요?
인간이 느끼는 모든 감정은 글과 만날 때, 한 편의 시가 된다. 아모스 오즈의 은 한나의 시다. 한때 문학을 공부했고, 미카엘과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무너져가던 한나의 무의식과 의식 그리고 감정들을 풀어낸 잿빛으로 가득한 장편의 시. 한나는 대학...
한주해 대학생 기자  2017-05-30
[온:영화 온:책] 어두운 숲의 문학가 정유정, 그녀의 惡人들
“세상에 잊어도 될 범죄는 없다.”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시그널' 이재한 형사의 대사다. 수많은 범죄가 빈번히 일어나고 오늘도 어딘가에서 이유 없는 묻지마 살인이 일어난다. 우리는 어김없이 입에서 입으로, SNS 등으로 신랄하...
정세영 대학생기자  2017-05-25
[온:영화 온:책] 왕가위의 色, 강렬한 음악
‘노래는 현재를 채우는 동시에 미래의 어딘가에 있는 청자의 귀에 닿기를 희망한다. 노래는 앞으로 다가간다.’ - 우리가 아는 모든 언어, 존 버거우리 삶에 ‘음악’ 이 주는 영향은 대단하다. 여느 때와 같은 일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지나친 장면들을 폴라...
정세영 대학생기자  2017-05-24
[온:영화 온:책] 한 남자에게 닥친 네메시스, 네메시스가 되어 버린 한 남자
“그는 사복을 입고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이 창피했고, 영화관에서 전쟁 뉴스를 보는 것이 창피했고, 수업이 끝난 후 이스트오렌지에서 뉴어크의 집까지 버스를 타고 오는 길에 석간신문에서 ‘바탄함락코’ ‘레히도르함락’ ‘웨이크 섬 함락’ 같은 일면 톱기사...
한주해 대학생 기자  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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