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91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이 사진 한 장] 말뿐인 인권, 출입구 턱에 걸려 좌절
난 팥빙수를 먹고 싶다는 장애우와 함께 인사동에서부터 삼청공원까지 길고 긴 거리를 지나며 턱이 없는 빙수 집을 찾았다.수십 곳을 다녀도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가게가 없었다. 커피점조차도 턱에 걸려 입장 할 수 없는 곳이 많았다. ...
최호진 주주통신원  2020-08-01
[이 사진 한 장] WE ARE YOUNG
인사동에서 삼청동으로 넘어가는 어느 집 담장에 그림이 그려져 있다.사진에는 'WE ARE YOUNG'으로 되어 있는데난 왜 'WE WERE YOUNG'으로 쓰고 싶을까? 내 마음 나도 몰라!!!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최호진 주주통신원  2020-08-01
[이 사진 한 장] 同床異夢
통일로 박석고개 밑 횡단보도 옆의 전주에는, 은평구에서는 잘살기 위한 구호를, 장애 버튼 설치업체에서는 은평구호를 버튼 장치로 가려서 글이 제대로 보이질 않는다.한 곳은 은평구이고 또 한 곳은 장애자가 사용할 수 있는 스톱 스위치버튼 관리 업체이다.먼...
최호진 주주통신원  2020-07-28
[이 사진 한 장] 자연의 힘, 의지의 힘
어느 가게 앞 마루와 보도블록 사이에씨가 날아와 뿌리를 내리고 잘 자라꽃이 피었다.돌봐주지도 않는데 제 몫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 참 대견하다.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최호진 주주통신원  2020-07-28
[이 사진 한 장] 비가 세차게 쏟아지던 날
2020.07.23이번 장마기간 중 빗줄기가 가장 세찬 날 늦은 오후어린 시절 시골 초등학교 하교 길에소낙비에 흠뻑 젖어 달리던 기억이 가슴을 두드린다.부랴부랴 자동차에 시동을 걸었다청승맞다고 야단칠 줄 알았던 마님도 따라 나섰다.두물머리 주차장에 들...
최성수 주주통신원  2020-07-27
[이 사진 한 장] 비나이다 비나이다
코로나19가입과 코를 마스크로 덮으라 강요한다. 마스크는숨을 막히게 한다.가슴을 갑갑하게 한다.입김으로 안경을 흐리게 한다.앞을 가늠하기 힘들게 한다. 하루하루 순간순간을지루하고 답답하게 한다. 물렀거라! 코로나 너. 맑고 푸르른 자연과 더불어여유로운...
최성수 주주통신원  2020-07-24
[이 사진 한 장] 그대 있음에
그대!거기 있은 지 언제부터요순백의 순결한 그대 모습에별 빛은 어둠 속으로 자취 감췄고달빛도 구름 뒤에 숨어버렸소태양조차 얼굴 내밀지 못하지만나 어찌 그대를 못 본체지나간단 말이오 아니 되오 아니 되지요그대를 그냥 두고 갈순...
김태평 편집위원  2020-07-23
[이 사진 한 장] 신발
난지하철을 타면 노약자석으로 간다.자리가 없어 서있어야 해도 간다.일반석에 빈자리가 있어도 거긴 가 앉지 않는다. 언제부터인가건너편 의자에 앉은 이의 신발만 바라보게 된다. 노신사와 귀부인이 짝지어 앉을 때의 신발은 귀티가 난다.부인네들끼리 재잘댈 때...
최성수 주주통신원  2020-07-23
[이 사진 한 장] 치악산 상원사
한 여름의 산사해발 1,100m 고지에 자리하고 있는 상원사꿩과 구렁이의 설화가 유명하고,등산로를 따라 계곡의 물소리가 시원하고 그늘이 많은왕복 4시간넉넉한 여름산행을 추천해 본다.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강은성 주주통신원  2020-07-22
[이 사진 한 장] 질주
오늘 오후 대검찰청 앞이다.자동차는 아무리 세차게 달려도방향이 서로 달라도충돌하지 않는다.도로 위의 노랑 선그 선을 넘은 차는 없다.죽기를 각오하거나 정신이 나가지 않는 한선을 넘는 차는 없다.대한민국의 노랑 선있는 것일까?있고말고.분명히 있어왔지.그...
최성수 주주통신원  2020-07-20
[이 사진 한 장] 연꽃 단상
해가 지면 꽃잎을 오므리는 꽃들과 달리연꽃은 밤에도 피어있다 해가 뜨면 꽃 속에 해를 품는다고 한다. 잉태하는 존재로 고귀하게 여겼던... 무명無明을 밝히는 깨달음의 꽃.다소 구름은 끼었지만 햇살도 공기도 바람도 좋던 날. 잔잔한 바람에 살랑대는 몸짓...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2020-07-18
[이 사진 한 장] 종로구 통인시장 어느 가게의 벽화
자하문로15길 통인시장 골목 어느 식당 물 홈통과 가게를 연결하는 작은 자투리 벽에 그린 벽화가 이채롭다.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최호진 주주통신원  2020-07-11
[이 사진 한 장] 세미원 연꽃
세미원 연꽃이 7∼8월에 핀다해서 며칠 전 다녀왔다. 작년에 까맣게 잊어먹고 있다 뒤늦게 가서 누렇게 뜬 잎만 보고 왔던 기억이 있어 올해는 이른 발걸음을 하였다. 하나도 아니고 서너 개나 되는 너른 연못마다에 뻗어오른 연잎이 푸르고 힘차다.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2020-07-09
[이 사진 한 장] 안 생길꺼 같죠?
채부동 서촌 길을 걷는데 어느 가게 유리창에 쓰인 문구가 맘에 와 닿았다.내가 비친 사진이다. 처음엔 '인생길꺼 같죠?'로 읽었다.자세히 보니 인생이 아니고 '안 생길꺼'였다.사진에 찍힌 글'안 생길 꺼 같죠?생겨요...
최호진 주주통신원  2020-07-06
[이 사진 한 장] 그림자 풍경
빛은 그림자를 만들고 그림자는 뜻하지 않은 풍경을 선사한다.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2020-07-06
[이 사진 한 장] 보도블록 카페
더위에시원한 커피나 음료수 한 잔!속이 시원하고멋과 낭만이 가득하다. 목을 싱그럽게 하고마음을 찡하게 한 그 한 잔.그 맛과 멋무엇에 비길 수 있으랴. 그런데그 뒤태가 씁쓸하다.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최성수 주주통신원  2020-07-04
[이 사진 한 장] 손자와 함께 하늘공원
어제 낮에 놀러 왔다가 모처럼 하룻밤을 같이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난 손자를 데리고 하늘공원을 찾았답니다!푸른 숲과 탁 트인 하늘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는군요.그네도 타고 메뚜기도 잡으며 즐기는 천진스러운 아이처럼 우리네 일상도 매일 이랬으면 얼마나 좋...
이상직 주주통신원  2020-07-04
[이 사진 한 장] 아침 노을공원
큰 행사를 무사히 치르고 나니 긴장이 풀렸는지 새벽에 잠이 깼다. 멀뚱멀뚱 누워 있다가 조금 먼 거리에 위치한 노을공원을 찾았다.맑은 공기와 새소리, 푸른 녹음이 함께하는 이런 곳이 집 가까이에 있다는 것이 더없이 행복하기만 하다.오늘도 사치스러운 일...
이상직 주주통신원  2020-07-01
[이 사진 한 장] 꽃파리
꽃과 파리가 묘한 조화로다꽃이 파리를 불렀을까파리가 꽃을 방문했을까둘은 상생관계이겠지일방이 어디 있겠는가꽃이 아름답지만파리도 예쁘구나 파리야꿀이 맛나 거기 앉았나꽃이 좋아 거기 앉았나둘 다 라고꽃과 함께 하는넌 꽃파리로다 꽃아넌 아름답기도 하지만마음도...
김태평 편집위원  2020-07-01
[이 사진 한 장] 마이동풍
코로나19는 우리네 하루하루의 삶을 매우 불편하게 통제하고 있다.마스크를 쓰고 다니게 하는 것도 그 한 예이다.입에서 튀어나오는 비말을 막아 서로 감염을 막자는 것.TV에서나 전철 안내방송에서 귀가 닳게 알리고 있다. 우리 모두의 삶, 사회의 안녕을 ...
최성수 주주통신원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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