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47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옛날 옛적에] 동지
동지(冬至)우리 날로는 11월16일이다(서양 날 12.22).동지가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라 하고 그믐께 들면 노동지라고 한다. 애동지에는 팥죽을 쑤지 않고 대신 팥 시루떡을 먹었지만 요즘에는 이와는 상관없이 팥죽을 쑤어먹는다. ...
마광남 주주통신원  2018-12-18
[옛날 옛적에] 호박 넋두리
호박 넋두리[南瓜歎]출처 : 다산시문집 제1권 궂은비 열흘 만에 여기저기 길 끊기고 / 苦雨一旬徑路滅성 안에도 시골에도 밥 짓는 연기 사라져 / 城中僻巷煙火絶태학에서 글 읽다가 집으로 돌아와 / 我從太學歸視家문 안에 들어서자 시끌시끌 야단법석 / 入門...
마광남 주주통신원  2018-12-04
[옛날 옛적에] 지유요(只由謠)
지유요20수 〔只由謠 二十首〕출처 : 고전번역서 무명자집 시고 제3책 시어떤 이는 땅을 사서 돈을 만들고 / 買之土成金어떤 이는 비단 팔아 갈옷 해입네 / 賣之錦爲褐물어보자 무슨 이유인가 / 借問緣何然넉넉함과 굶주림이 달라서라네 / 只由飽與渴 ...
마광남 주주통신원  2018-12-03
[옛날 옛적에] 이놈 까치야
이놈 까치야 _ 출처 : 무명자(無名子) 까치의 날개 매우 반짝이고 / 鵲羽甚鮮耀날쌔게 날며 까악까악 우네 / 飛𦑁聲喳喳하늘에서 울면 돌아오는 소식 있고 / 噪乾歸期占나무에서 울면 기쁜 소식 있으니 ...
마광남 주주통신원  2018-11-30
[옛날 옛적에] 김치의 역사
이제 김장철이다. 우리는 김장을 매년 큰 행사로 하고 있다. 우리가 날마다 먹고 사는 김치는 언제부터 먹게 되었을까? 김치에 대한 가장 오래된 문헌은 약 3천 년 전의 중국문헌 '시경(詩經)'이며, 오이를 이용한 채소절임을 뜻하는 것으로...
마광남 주주통신원  2018-11-23
[옛날 옛적에] 고의(古意)
고의(古意) 출처 : 계곡선생집 제25권 오언 고시(五言古詩)사통팔달(四通八達) 장안의 거리 / 長安十二衢미앙궁(未央宮)까지 직통인데 / 馳道通未央대궐 문 새벽에 활짝 열려 / 平朝禁門開고관들 잇따라 들어가누나 / 軒蓋欝相望말 머리에 황금...
마광남 주주통신원  2018-11-23
[옛날 옛적에] 오징어 노래[烏鰂魚行]
오징어 노래[烏鰂魚行] _ 출처 : 다산 시문집 제4권 중오징어가 물가를 돌다가 / 烏鰂水邊行갑자기 백로 그림자를 보았는데 / 忽逢白鷺影새하얗기 한 조각 눈결이요 / 皎然一片雪눈에 빛나기 잔잔한 물과 같아 / 炯與水同靜머리 들...
마광남 주주통신원  2018-11-21
[옛날 옛적에] 진린과 이순신이 주고받은 편지
진린과 이순신이 주고받은 편지(附原書)이순신이 명량해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1598년 2월 17일 고금도로 삼도수군통제영을 옮기자 명나라 수군도독 진린은 같은 해 8월 16일에 고금도의 묘당도에 진을 친다.우리의 수군과 명나라의 수군은 여기에서 전열을 ...
마광남 주주통신원  2018-11-09
[옛날 옛적에] 빨치산은 누구인가
10월 13일 일요일, 기자는 전남 광양에서 펼쳐진다는 빨치산 위령제를 취재하고자 현장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로수희 의장을 만났다.아침 8시에 사당역에서 출발한 버스에는 약 42명이 탑승하였는데, 대부분 빨치산과 깊은 깊은 사연을 갖고 있는 어르신들이...
고순계 주주통신원  2018-10-22
[옛날 옛적에] 중구절(重九節)
음력 9월9일을 중구重九 또는 중양절重陽節, 중광절重光節이라고 한다.이러한 말들의 뜻은 홀수인 숫자가 2개 겹쳤다는 뜻이다.중구절의 유래는 중국의 시인 도연명 때부터 라고 전해지고 있다.설이나 추석처럼 큰 명절은 아니지만 지금도 중구절을 지내는 가정들...
마광남 주주통신원  2018-10-16
[옛날 옛적에] 가리포(완도)첨사의 후손을 찾습니다
목적 : 어려웠던 시기에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목숨마저도 버렸던 장한 선조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자, 가리포(완도)인들은 사당을 세우고 조상들의 위패를 모셔 오늘의 완도를 있게 한 선열들의 정신을 대대로 전하고자 완도문화원이 이 일을 시작한다.기간 : ...
마광남 주주통신원  2018-10-01
[옛날 옛적에] 수륙대재(水陸大齋)
수륙대재란 물과 육지에서 헤매는 외로운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불법을 강설하고 음식을 베푸는 의식이다.수륙재 의식은 중국 양나라 무제(武帝)에(505)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불교에 대한 신심이 두터웠던 무제는 신승의 계시에 따라 유주무주(有住無住, 떠도...
마광남 주주통신원  2018-09-06
[옛날 옛적에] 잘못 천거했을 때
만백성 가운데서 특별히 한두 사람을 천거할 때, 온 세상이 다 깜짝 놀라는 것은 잘된 선거가 아니고 만백성이 다 신복하는 것이 잘된 선거이며, 그 당류(黨類)들만이 잘했다고 칭찬하는 것은 잘된 선거가 아니고 어리석은 사람들까지 다 잘했다고 칭찬하는 것...
마광남 주주통신원  2018-08-29
[옛날 옛적에] 위대한 오랑캐족의 역사 제36화
우리는 언제부터 공자왈맹자왈 하면서 살았을까? 공자왈맹자왈에 포획되기 이전의 당신과 나의 모습을 어떠하였을까? 그리고 민주주의 교육을 받은 당신과 나는 '공자왈맹자왈'의 그물에서 벗어났을까?24화의 영화 은 중화라는 이름의 늙은이를 죽인...
오순정 시민통신원  2018-08-23
[옛날 옛적에] 위대한 오랑캐족의 역사 제35화
“‘배와 수레가 이르는 곳, 서리와 이슬이 내리는 곳[舟車所至 霜露所墜]’ 그런 곳이라면 어디든 (낙랑의)수레가 이르렀으리라.”(열하일기 '수레제도'에서) ‘낙랑樂浪’의 정체는 중화라는 공작새깃털을 선전하는 예배당이었으니(1화~제3화 참...
오순정 시민통신원  2018-07-31
[옛날 옛적에] 위대한 오랑캐족의 역사 제34화
제33화에서 영화 를 '수녀는 부활Act하리라'라고 해석하였지만, 또 한 가지 '수녀Sister의 계율Act'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빼놓을 수 없으리라.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오듯이, 교회의 모든 계율도 인간...
오순정 시민통신원  2018-07-25
[옛날 옛적에] 위대한 오랑캐족의 역사 제33화
제31화의 영화 에 관하여 어느 유식한 학자는 중대한 오역이라고 비판한다. '죽은 시인의 모임(내지 클럽)'이라야 맞다고. 그러나 제목이 가리키는 것이 단지 영화에 나오는 몇몇 사람의 클럽이 아니라 '내 안의 시인이 죽어버린 현대...
오순정 시민통신원  2018-07-18
[옛날 옛적에] 위대한 오랑캐족의 역사 제32화
"의학 법률 경제 엔지니어링 따위는 삶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양식이지만, 詩와 아름다움, 사랑, 낭만은 삶의 목적이란 말이 있다"제31화에서 에 나오는 키팅선생의 수업은 '터무니없는 이분법'이라고 지적하였다. 키팅선생이 몰랐던 것은 무엇일...
오순정 시민통신원  2018-07-17
[옛날 옛적에] 위대한 오랑캐족의 역사 제31화
↵ 오~ 나여! 오~ 생명이여!수 없이 던지는 이 질문.신의 없는 자들로 이어지는 도시, 바보들로 넘쳐흐르는 도시영원히 나 자신을 질책―나보다 어리석은 자, 신의 없는 자가 어디 있을까?―하는 나 자신허망하게 빛을 열망하는 눈들, 보잘 것 ...
오순정 시민통신원  2018-07-13
[옛날 옛적에] 위대한 오랑캐족의 역사 제30화
빅토리아시대 교육의 위대한 지적 시도는 '분리와 정복'이었다.분리되어야 할 것은 문화였고, 그래서 문화는 고급한 것과 저급한 것으로, 좋은 것과 나쁜 것으로 나누어졌다.정복되어야 할 것은 새로이 발흥하여 인간문화의 구석구석에 비속함을 실...
오순정 시민통신원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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