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00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새내기 문예마당] [김시열 시] 강물에 드리는 기도
-- 오늘했던 말 또 하지 않게 해주소서남이 한 말 제 이야기처럼 꾸미지 않게 해주소서다 끝낸 이야기 새로 꺼내지 말게 해주시고나도 모르는 살림살이 아는 척 나서지 못하게 하소서 -- 오늘누가 어디서 베껴온 말 읊조려도귀담아 듣게 해주소서내가 아는 이...
김시열 시민통신원  2018-07-21
[새내기 문예마당] [김시열 시] 삶
삶 뽈뽈 새순화들짝 꽃웅성웅성 이파리우렁우렁 졸가리낭창낭창 우듬지쭈글쭈글 가랑잎나무 한 뉘하늘에뽈끈안기고바람에살랑매달려핑그르르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심창식 편집위원
김시열 시민통신원  2018-07-15
[새내기 문예마당] [김형효 시] 가만히
가만히 가만히그냥그대로거기그날이 오면 모두가 춤을 추리통일이 오고 평화가 오리남누리 북누리여기 저기 다 우리누리가만히그냥그대로여기 거기 저기 다 김형효 사진: 마광남 주주통신원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김형효 시민통신원  2018-07-12
[새내기 문예마당] [소설] 녹색족의 기원 3
- 시게마쓰. ‘빨리빨리! 높이높이!’를 조선인들 가슴 속에 심도록.아리토모는 쓰쿠바호(筑波號)가 목포항에 정박하기 바로 전 시게마쓰에게 귀엣말을 건넸다. 시게마쓰는 조선 방방골골 아파트라는 탑과 망루를 올렸다. 조선인들은 저마다 높이 올라가기 위해 ...
김시열 시민통신원  2018-07-04
[새내기 문예마당] [소설] 녹색족의 기원 2
일본 대본영 육군대장 야마카다 아리토모는 자신이 넘쳤다.- 우에하라. 우리는 다시 조선으로 들어간다. 안련과 만나는 일은 어떻게 되어가나? 조선왕한테 건네주라는 선물은?- 말을 잘 듣질 않습니다.- 그렇겠지. 하하하. 우리가 조선으로 들어가는 길을 열...
김시열 시민통신원  2018-06-28
[새내기 문예마당] [소설] 녹색족의 기원 1
- 들어가는 이야기1894년 12월 18일 눈보라 치는 해남. 마지막 남은 동학 잔당을 쫓고 있는 우에하라. 석 달 전 경상북도 예천 소야 관동포를 친 뒤 반도 끝까지 샅샅이 쓸면서 내려왔다.조선에는 큰길이 없다. 산 아래 마을과 마을을 잇는 조붓한 ...
김시열 시민통신원  2018-06-22
[새내기 문예마당] 조국이 웃습니다
어머니가 웁니다.70여 년 전 그날해방의 기쁨도 잠시 슬픔의 눈물이또다시 어머니의 눈에서 흐릅니다. 비가 와도 눈이 와도수수천년을 하나로 안아 키워온다정했던 자식들이 둘로 헤어진다고 합니다.형은 남으로 아우는 북으로.. 갈라져도 사이좋게 지냈으면 하는...
김혜성 시민통신원  2018-06-10
[새내기 문예마당] [그림시] 벽, 촛불 그리고 <판문점선언>
[편집자주] 권말선 시인은 1970년생으로 ‘민족작가연합’ 회원이자 ‘분단과통일시’ 동인이다. 시집 , 를 출간했고, 동화는 을 출간했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심창식 부에디터
권말선 시민통신원  2018-06-09
[새내기 문예마당] [김형효 시] 가자. 평화와 통일의 길로
가자. 평화와 통일의 길로 우리에게는 6.15 남북공동선언이 있다.우리에게는 10.4 남북공동선언이 있다.우리에게는 판문점선언이 있다.우리에게는 제2차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이 있었다.김정은, 문재인 두 지도자는 손을 맞잡고 분단선을 지워버렸다.불과 1분...
김형효 시민통신원  2018-06-03
[새내기 문예마당] [김형효 시] 이러면 되는 것이지
이러면 되는 것이지 - 제2차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을 경축하며 이렇게 가면 되는 거지그냥그냥 오고가고새로운 역사의 출발 판문점에서자주통일 평화번영 세계평화의 길로그러면 되는 것이지. 한이 서린 분단선꽁꽁 얼었던 민족의 얼이봄날의 대지에 햇빛을 보면꽃이 ...
김형효 시민통신원  2018-05-28
[새내기 문예마당]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 어머니에게 드리는 편지
-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 어머니에게 드리는 편지 -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추움도 배고픔도 외로움도 시달림도 없다고 하는 저 멀리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개 지내고 계신지요? 아니면 험악한 세상에서 바람처럼 떠돌 자식들 걱정으로 아직도 떠나지 못하고 우리를...
김혜성 시민통신원  2018-05-11
[새내기 문예마당] 시로 쓰는 칼럼
위대한 촛불혁명 이후아름다운 봄천지만발할 즈음시대착오적 만행 있었네살인마 전정권 시대에도 없었던나라 살림 말아먹은추억의 MB 국정농단 박정권 하에서도차마 없었던 일.재개발의 이름으로교회를 침탈했네. 하나하나 거룩한 의미 담긴여러 성물 압류해 가고철의...
정영훈 주주통신원  2018-05-07
[새내기 문예마당] [시] 통일이 오려고 합니다
< 통일이 오려고 합니다 > 봄이 옵니다얼어붙은 세상을 녹이고파릇파릇 풀잎이 만물하는봄이 오려고 합니다. 꽃이 핍니다.춥고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외롭고 외로운 세월을 이겨내고산과 들에 꽃이 피려고 합니다. 비둘기가 날아오릅니다.이 세상을 덮었던 어둠을 ...
김혜성 시민통신원  2018-04-29
[새내기 문예마당] [김형효 시] 감격
감격 그가 오고그가 간다.그렇게 그가 만들어낸 찬란한 역사의 날이 온다.주저없이 오는 봄처럼주저없이 피는 꽃처럼삼팔선의 총부리가봄꽃으로 피어나는 환희의 날이 온다.너도 나도 주저없이 손 맞잡고봄날의 대지로 나가 씨를 뿌리자. 그가 오고그가 가는 판문점...
김형효 시민통신원  2018-04-27
[새내기 문예마당] [시] 그리움
그리움 2018년의 첫 아침푸름푸름 밝아오는 동녘하늘을 바라보니문득 그리움이 밀려온다.나의 왼쪽 가슴이 아프게 밀려온다. 나는 과연 무엇을 그리워하는걸까?먼지와 아픔 속에 묻혀버린 그날일까나의 부모, 나의 형제, 나의 스승님일까 그리움 무엇일까그리움은...
김혜성 시민통신원  2018-02-16
[새내기 문예마당] [시] 평창의 노래
평창의 노래 산도 얼고 들도 얼고 세상도 얼어든영하의 평창, 영하의 대한민국마음도 춥고 세상도 추운 봄날이 그리운 이땅.분단된 한반도갈라진 남강원도의 평창에서,세계의 마음이 모인 평창에서통일의 노래가 울린다.얼어든 세상을 두 손 잡고 함께 녹이려고남과...
김혜성 시민통신원  2018-02-14
[새내기 문예마당] [시] 우리 안의 적폐
재작년 말부터 광화문 광장에서벌판의 들불처럼 타오른 촛불이작년에 대통령 탄핵으로 정점을 찍고새로운 민주 정부 탄생을 이루게 하였지.하지만, 국가의 정체성 잃어버린 10년간정치, 경제, 입법, 사법, 문화, 사회, 교육 등이 나라 구석구석 곳곳 마다에썩...
허익배 주주통신원  2018-02-09
[새내기 문예마당] [수필] 우울하지 않아도 돼!
살다보면 기쁨에 잠기고 기대에 부풀어 흥분할 때도 있다. 누구나 매일 그렇게 살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늘 그렇듯이 기쁨과 즐거움은 잠시에 그치고, 기대는 실망과 좌절로 되돌아오기 십상이다. 그러나 그것이 과연 우울해야만 할 일일까?우울해지는 마음이 ...
심창식 부에디터  2018-01-31
[새내기 문예마당] [시] 나의 하늘
나의 하늘 하늘의 넓음을 몰랐던겨울날 인제는 살았다는,더는 쫓기지 않아도 된다는안도감만 남았고 하늘의 푸름을 느끼지 못하던6월의 여름날 첨 접한사회에 대한 희망보다막막한 미래에 대한 먹구름만흘러갑니다. 사람들이 누구나 말하는,넓고 높은 파란 하늘은나에...
김혜성 시민통신원  2018-01-21
[새내기 문예마당] [시] 어머니 마음
어머니 마음 “엄마, 잘 있어”나를 한번 안아준 딸이 비행기 탑승구 너머 사라진다.뒤도 한번 안보고 사라진다. 14살 어린 딸 홀로 유학 보내는이 엄마는 한번이라도 더 보려고딸아이의 뒷모습을 쫓고 있는데나의 딸은 참 무정하기도 하다. “엄마, 잘 가....
김혜성 시민통신원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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